굿즈앤굿즈라는 행사는 CMJ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 티켓을 배포하셔서 알게 되었죠. 하지만 댓글은 이미 응모자로 한 가득! 그렇습니다. 늦은 것입니다. 그냥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이런 늦었네요!' 하고 댓글 남겼는데, 갑자기 다음날 티켓 준다는 답글이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렇게 저는 굿즈앤굿즈 행사 티켓을 손에 넣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NFT 방식의 티켓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굿즈앤굿즈도 NFT 모바일 티켓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손목에 채우는 구형 입장권은 이제 구시대 유물이긴 하죠. 이것도 다 자원이니 차라리 디지털 형태의 입장권이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굿즈앤굿즈 1일차 날이 되었습니다. 2024년 3월 21일..
공병 물파스통과 아세톤(리무버)의 조합으로 새로운 택배 스티커 리무버를 만들었습니다. 메니큐어도 희석시킬 정도의 성능을 지닌 리무버! 당연히 택배 상자의 개인 정보들은 그냥 지울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 뭐다?! 바로 실험 게시입니다. 송장번호 리무버보다 성능이 좋으면 더 이상 별도 구매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송장번호 지우개가 은근히 가격이 나가요. 한두개만 구매하면 티가 잘 안나는데 여러개를 구매하면 가격대가 은근히 있는 편입니다. 어차피 택배는 평생 이용해야 할 것 같으니 여분을 좀 구비해 두었습니다. 암튼 이제 아세톤으로 깔끔히 지워지면 2천원으로 매우 쾌적하게 해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물파스 공병은 미리 준비했습니다. 아세톤은 다이소에서 사왔고요. 이제 아세톤 용액을 물파스 공병에 담..
이번에는 대전에서 디지털 풍경화 전시회를 합니다. 지난번에는 세종에서 했었죠? 첫 전시회여서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혼자 참가하는것이 아닌, 단체로 참여했기에 나머지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여서 특히나 세종 시민 멤버께서 매우 수고를 해주셨죠. 한량지아이님 감사합니다. 세종송담만리전시관에서 생에 첫 디지털 드로잉 풍경화 전시회를 진행함 세종송담만리전시관에서 생에 첫 디지털 드로잉 풍경화 전시회를 진행함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이전에 한 번 공지한 바 있었죠? 풍경화 전시회에 대해서 말입니다. 마침내 실제로 그 일이 실현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21일부터 12월 2일 일요일까지 진행하며 rgy0409.tistory...
이번에 두 번째 전시회가 되는군요.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으로 출품을 했으며 방문자는 약 800명 정도 방문을 했습니다. 24년 4월 5일부터 9일까지 말입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렸어요. 원인은 바로 벚꽃축제 때문이죠. 대전 테미공원은 벚꽃이 이쁘기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저희들은 일부러 이 시기와 겹치게 전시일을 잡았어요. 그래야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예상은 100% 적중했고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엄청 정신이 없었어요. 많은 방문객이 몰렸고 그로 인해 신발 정리와 안내를 쉴새없이 해야만 했습니다. 하루만에 녹초가 되어버렸습니다. 중간 중간에 당을 충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역시 테미오래 4월 초! 게다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올 봄 꽃 개화는 확실히 빠르게 당도했습니다...
이곳은 추천을 받은 음식점입니다. 초밥이 저렴하고 맛있대요. 그럼 안 갈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모임 끝나고 이후에 음식 원정대를 모집했고 그렇게 5인 파티가 만들어졌습니다. 모임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이 초밥집은 체인점입니다. 따라서 어렵지 않은 장소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대전에 있으면 전국에 다 있는겁니다. 성심당 빼고요.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수안초밥! 당연히 대흥점이고요. 몰랐는데 주차장도 있습니다. 신축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럭셔리 초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초밥의 접시당 가격은 동일합니다. 1,690원이죠. 으능정이거리 쪽에 1,500원짜리 초밥집이 하나 더 있는데 평점이 별로 안 좋더라고요. 가장 결정적으로 초밥 ..
대전은 성심당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송대 근처에도 맛집이 많아요. 우즈베키스탄 식당도 있고요. 베트남 식당도 있죠. 당연히 다 먹어봤고요. 맛있습니다. 이미 후기글도 작성했는걸요? 그리고 요즘에는 새로운 맛집을 뚫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진짜 어쩌다 발견하게된 곳입니다. 지도앱으로 발견했죠. 평점도 좋고 게다가 불호가 잘 없는 돈까스 메뉴! 저 역시 돈까스를 좋아하기에 이모티콘 모임 이전에 점심팟을 모집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호세키카츠가 최고구나 호세키카츠라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가게가 아담합니다. 대전(여자)중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딱 사진을 보시면 아실텐데 주차가 어려워요. 가게 바로 옆은 아마 빌라 거주자 전용 주차장일거에요. 그러면 학..
4월 4일부터 10일까지 두번째 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단체전으로 나가고요. 또 이번에도 디지털 풍경화를 전시합니다. 작년에는 세종시에서 한 번 열었었죠. 첫 전시회였습니다. 기분이 좋았고요.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주셨고 여러 방명록을 남겨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모임 이름은 대세전입니다. 대전+세종+전시회의 앞 글자만 따서 대세전이라고 명명했고요. 현재 멤버는 4인입니다. 이 4명이서 출품합니다. 지난 세종 때 전시했던 작품을 재탕하지 않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작업을 했기에 새로운 풍경화를 전시할 계획입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대젠 테미오래 이곳은 1932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충청남도청을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기면서 고위 관료직에 있던 사람들의 숙소 역할을 했던 공..
독서 후기를 이제서야 남깁니다. 여명기라고 하면 보통은 새로운 희망찬 시작이라는 의미로 알고 계시겠으나, 제가 읽은 여명기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발음은 같지만 제목에도 언급했듯 한자가 달라요. 女命記를 직역하면 여성의 목숨을 기록이라는 뜻이죠. 그렇습니다. 이 책은 여성 서사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웹툰보다는 카카오웹툰을 즐겨보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생활툰 위주로 말이죠. 슬프게도 이게 내 인생이라던지 아오링 도쿄를 매우 재밌게 보고 있고 뽀짜툰은 아무래도 시즌이 오래될수록 같이 지내는 냥이들도 이제 건강에 이상이 오면서 참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보고요. 네이버웹툰은... 하아 썸네일만 봐도 지친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양산형 웹툰이 많아요. 아무래도 ..
저는 심심할때마다 저의 닉네임으로 글을 검사합니다. 오늘은 혹시 어떤 분들께서 저에 대해서 글을 남겨주셨을까 하고 말이죠. 말씀드렸죠? 저는 관종이라고요. 그래서 그런겁니다. 검색해보면 대부분 책 후기글이 많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오프라인 후기글도 보이고요. 그런 글들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활약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악의 무리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딱 한 번 저에 대한 험담하는 내용의 댓글을 네이버 모 카페에서 봤었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죠. 잘 모르면 말입니다. 그런건 상관 없습니다. 딱 용서하지 못하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콘텐츠 무단 도용입니다. 글을 그대로 베껴 가져가는 행위를 뜻합니다. 또 발견했다 검색했더니 안 쓰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처리에 대한 글이 딱 포착됩니다. ..
1월 한 달은 감기 때문에 골골댔던 시간이었습니다. 희한한 점은 밖에 있을때는 기침이 덜한데 집에만 들어오면 심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공기질이 달라서 그런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고 바로 당근에서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일부러 하나만 샀습니다. 다른 하나는 선풍기를 이용해서 공기청정을 시도할 생각이었죠. 이 제품은 예전에 이미 봐뒀었는데 써먹을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냥 북마크만 해둔 상황이었거든요. 이제 그 기회가 온거죠. 헤파팬이라는 제품이 그것입니다. 선풍기의 프로펠러 대신 그 자리에 이 녀석을 달아서 사용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마치 과거 영화관에서 사용했던 그 필름통처럼 생겼죠? 아니면 햄스터 돌돌이통 큰 버전인 것 같기도 하고요. 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아 가운..
이모티콘이나 HTML, 기타 다른 그림 모임을 자주 하면서 아무래도 면도도 자주 하고, 그에 따라 BB(CC)크림도 자주 바르게 됩니다. 과거에는 그냥 맨 손으로 쳐발쳐발 했었는데 약 1년 전부터는 웨지퍼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훨씬 잘 발리더라고요. 균등하게 두루두루 얼굴에 펴바르기가 가능합니다. 현재 가장 저렴한게 2천원짜리 다이소 웨지 스펀지입니다. 20조각이 들어있는 제품이죠. 근데 저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남동생도 씁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최소 7개는 사용하게 되죠. 물론 2천원이니까 부담은 없지만 왠지 이것마저도 아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단 말이죠? 아마 저만 가지고 있는 생각은 아닐거라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알리 탐색을 시작하게 되었고 결국 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알리에서도 팔고 있..
브런치스토리에서 그림과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기는 전~혀 없지만 그냥 본인이 좋아해서 진행하는게 크다 보니까 글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써나가고 있어요. 현재 3개의 매거진을 연재하는데 그 중에서 현실에서 써먹는 매직카드라는 매거진의 글이 어느덧 30개가 넘어갔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30개의 글이 완성되면 부크크라는 플랫폼에서 독립출판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기회를 그냥 넘어갈 수 없죠? 바로 독립출판을 진행시켜 보았습니다. 부크크의 독립출판 시스템을 보니까 POD 출판 방식이더라고요. POD 출판이란 Publich On Demand의 약자로 한글로 번역하면 맞춤형 소량 출판이라는 뜻입니다. OEM이랑 비슷한 개념인거죠. 아무래도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시대이다보니 이런 POD..
감기가 잘 낫지 않아서 병원을 이리저리 옮기고 있는 와중에 동네의 어느 외과는 늘 의사선생님과 상담 전에 혈압을 측정합니다. 내과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혈압을 측정하면 희한하게 높게 나오더라고요. 평소에는 혈압이 그리 높다고는 못 느끼는데 말이죠. 근데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어요. 그 내과 위치가 2층이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있긴 하지만 겨우 2층이라 그냥 계단으로 걸어 올라갑니다. 내과에 도착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바로 혈압을 잴 때가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혈압 측정기 앞에 약 3~5분 정도 대기를 해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바로 측정합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 한 상태에서 측정했으니까 혈압이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걸 또 의사선생님은 혈압이 높으니까 혈압약을 먹으라고 ..
걷기 운동을 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이제 막 짓기 시작한 어느 한 곳! 처음에는 또 카페가 들어서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TACO라는 단어가 벽에 따악! 생기더군요. 그때 바로 알았습니다. 이곳은 멕시코 식당이 들어선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빨리 완공되기를! 그리고 바로 맛을 보기를 학수고대 했습니다. 드디어 가게가 오픈되었습니다. 바로 방문하지는 못했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찾은 멕시코 음식점! 과연 이곳은 맛집이 될런지, 그냥 1회성으로 먹고 끝내는 그저 그런 식당이 될지는 혀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위치는 소제동 카페라인에 있어요. 아마 찾는건 정말 쉬울겁니다. 하천변이 모두 무료 주차장이긴한데 솔직히 평일에도 주차 자리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참고해 주시기 ..
티스토리팀에서 댓글 이벤트를 했었습니다. 후원+응원댓글을 남겨서 인증 완료하면 참여되는 매우 간단한 이벤트였죠. 사실 저는 이런 확률성 이벤트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근데 참여를 결심한 이유가 딱 둘이었어요. 그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엉망으로 이벤트 참여하신 분들이 많음 2. 카카오프렌즈 2024 다이어리라고?! 그렇습니다. 분명 이벤트 내용에는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후원까지 완료했을 때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소 후원 금액은 천원부터 가능! 따라서 천원이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이벤트 참여하신 분들은 후원을 전혀 하지 않았더라고요. 심할 정도로요. 따라서 저는 간단히 후원만 해줘도 당첨 확률이 확 올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하나 큰 문제는 참여 방법을 ..
지난번에 대용량 토너 관련으로 글을 하나 작성한 바 있는데 기억하십니까? 저의 최종 목표는 스프레이통에 넣어서 마음껏 뿜뿜하면서 사용할 예정이었거든요. 근데 그 제품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해당 글에서도 한 번 언급한 바 있는데 약간 걸죽한 용액(?)이어서 스프레이로 뿌리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분명 스프레이통에 넣어서 덜어쓰고 있다는 후기글을 보고 산건데... 업체에서 남긴 후기글인건지는 몰라도 속았던 거고요. 결국 참지 못하고 다른 스킨을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에 사실 이걸로 구매할지, 저걸로 구매할지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바로 AHC 허브 솔루션 위치하젤 토너입니다. 용량도 500mL 대용량이라 막 써도 됩니다. 무엇보다 만원도 안 하는 가격! 그래서 고민했던건데 어떻..
모임에 나갈 때 늘 BB크림을 바릅니다. 얇게 바른다고 하는데 아무튼 화장을 하는 개념이다보니 여름이라면 모르겠는데 이 추운 겨울에는 우리가 패딩을 입잖아요? 그리고 패딩에는 카라가 있죠. 거기에 BB크림이 묻어납니다. 아무리 픽서를 써도 완벽하게 방어는 안 되거든요. 반드시 묻어납니다. 살짝 묻는 상황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이 상황이 계속 증가된다면 언젠가는 패딩 카라(목) 부분이 지저분해 보일 것입니다. 현재 입고 다니는 노스페이스의 넥 부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BB크림이 많이 묻어난 상황인 것입니다. 이걸 알코올로도 지워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럼 이런 경우에는 뭘로 지워야 할까요? 드라이크리닝으로도 왠지 안 지워질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 물론 이것보단 낫겠지만 뭔가... 말끔히 지워질 ..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요즘 감기가 심하게 와서 목소리도 제대로 안 나오는 나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일주일 내에 완쾌했는데 이제 슬슬 몸의 노후가 체감이 됩니다. 일주일 넘게 아직도 완치를 못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요즘 감기가 독하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목소리가 갈라진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감기가 이렇게 무서운 녀석일줄은... (호달달)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프리랜서의 삶이 이럴 때 참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요일 개념이 없어요. 출근도 없죠. 그러다보니 이렇게 몸이 아플때는 건강 회복에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병원도 원할 때 마음대로 방문할 수 있고요. 운동도 마음대로 조절 가능합니다. 좀 더 누워서 휴식을 취해야겠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벌써 한해가 된지 보름이 다 되어갑니다. 시간 진~짜 빨라요. 나이가 들 수록 체감이 더 빨라지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올 한해 계획했던 목표를 차근 차근 스탭을 밟아나가 볼 것입니다. 올해에는 할게 많거든요. 그래서 그 어떤 때보다 즐거운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기 서울 교육 안내 자세한 교육 내용, 장소, 시간, 비용에 대한 안내입니다. 일시 : 2024년 3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6시 장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8 관악센츄리타워 614호 두잇스페이스 서울대입구점 비용 : 39,000원 (과거 1대1 교육을 받으셨던 분들은 7,000원 // 한 번 이상 오프라인 교육을 받으셨던 분들은 29,000원) 입금계좌 : 115-91..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 엑스포! 키보드에 관심이... 많다기 보다는 그냥 단순히 새로운 키보드를 좋아하는 수준의 저는 왠지 모르게 꼭 이번 커스텀 키보드 박람회를 방문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서울의 아는 지인도 같이 가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함께 방문하게 됩니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키보드 엑스포!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방문을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또 하나의 작은 이유는 알리에서 봐둔 제품이 있는데 갈축의 느낌을 좀 제대로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건 본문 마지막에 한번 더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무료는 아니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3천원 정도 절약이 되어 가장 저렴한 15,000원에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 티켓 등급도 ..
예전부터 봐뒀던 곳입니다. 긴자 료코라고 하는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몰랐는데 체인점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개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일단 들어왔으니 그냥 나가기는 민망해서 맛을 보기로 합니다. 이모티콘 멤버분들과 같이 왔기 때문에 더더욱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 분위기를 내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들이 엿보였습니다. 싱글석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일본 식당은 싱글석이 많습니다. 고독한 미식가를 시청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요. 저 포함 모두 세 명이었고 우리는 싱글석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천장에는 지붕을 연출한 인테리어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앵글을 아래를 향하여 찍고 싶었는데 다른 손님이 계셔서 그럴수가 없었습니..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와~ 올해... 가 아니죠. 지난 해인 2023년은 진짜 빨리 갔습니다. 블로그를 하나 더 관리해야지 마음 먹었던 한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두 배로 더 빨리 흐른 기분입니다. 사실 제대로 관리를 안 했는데 말이지요. 아무튼 여러분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올 해는 꼭 모두 이뤄졌으면 합니다. 빌고 또 빌어보아요! 작년부터 투두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나름 노력이란걸 해봤습니다. 100% 달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절반 이상은 달생했습니다. 이게 성취감이 나름 쏠쏠하더라고요. 그래서 2024년에도 마찬가지로 투두리스트를 작성해봤습니다. 2024 To Do List https://rgy0409.tistory..
이모티콘 모임을 끝내고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왠지 오늘이 딱 실행하기 좋은 날일 것 같아서 바로 파티를 모집했습니다. 그렇게 (저 포함) 3명의 멤버가 완성되었습니다. 목적지는 대전 괴정동에 위치한 초밥어선생이라고 하는 초밥 전문점이었습니다.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제 혀로 직접 평가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날 이모티콘 모임을 오후 일찍 시작했고, 저녁은 초밥을 때리고 또 다시 이모티콘을 그리러 가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최대한 저녁을 맛있게 먹고싶었습니다. 열심히 오후 두시부터 작업을 하여 집에 가실 분들은 가고, 이후 추가 작업 하실분들만 초밥집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대전에서 이모티콘 활동을 원하신다면 우선 아래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대전 이모티콘 202..
평화로운 어느 한적한 날이었습니다. 정확히는 2023년 12월 6일 오후 4시 쯤이었습니다. 당근으로부터 알림이 떴습니다. 뭔가 중고거래에 대한 결과가 나왔나 싶었습니다. 최근에 끌올을 몇 개 한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짝 기대하는 마음으로 내용을 확인해봤는데 뭔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 이런 내용의 톡이 도착한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가 깨져서 제대로 보이지 않을때를 대비해 해당 텍스트를 한번 더 아래에 작성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ㅇㅇ전파관리소 민원담당 ㅇㅇㅇ 입니다. 당근마켓에서 판매하는 ㅇㅇㅇ 제품은 해외제품으로 국내 전파법에 따른 KC인증을 받지 아니하였거나, 개인목적으로 구매 후 1년 이내에 재판매 하고 있다는 민원이 ..
이모티콘 모임을 뿌듯하게 마치고 오늘도 맛있는 식당을 찾으러 떠납니다. 오늘은 저 포함 총 세 명! 최근에는 이렇게 삼인으로 맛집을 많이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중촌동에서 모임을 했으니 어디 멀리는 못 가고, 근처에서 시식하기로 합니다. 대흥동에 위치해있는 도톰도톰이라는 양식당을 눈여겨 봐두었고 모임 장소에서 대흥동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으니 타슈를 타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확실히 자전거를 타면 금방이죠. 도톰도톰 위치는 위의 구글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으니 방문하는데 어렵지는 않으실 겁니다. 다만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골목인데다 이 일대가 붐비는 지역이니 왠만하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타슈를 타고 오셔도 되고요. 사쿠사쿠 텐동집 바로 옆 건물이라 찾기는 쉽습니다. 깜박..
비레디 비비크림을 한창 잘 사용하다가 용량 대비 가격에서 살짝 못 마땅하게 느껴져 더 괜찮은 비비크림이 있을지 찾아보다가 애터미 BB크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애터미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죠. 그렇습니다. 다단계 브랜드 제품입니다. 근데 다단계라는 인식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애터미 제품은 꽤 성능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암웨이 치약같은 느낌이랄까요? 일단 후기들을 살펴봤습니다. 쫄구덕한 제형에 너무 어둡다는 후기글이 많았습니다. 이건 오히려 저한테 좋은 옵션이었습니다. 얼굴이 살짝 어두컴컴한 피부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비비크림을 바르면 뭔가 얼굴만 너무 뽀샤시 효과가 되는게 사실 부담이었습니다. 목 색깔과 명확하게 달라지니까요. 그렇기에 비레디 비비크림도 가장 어두운 톤으로 발랐었어요. 애..
이 분을 알게된 경위는 브런치스토리였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 분의 글이 추천글로 뜨더라고요. 눈에 띄는 그림! 그리고 주제! 그렇게 홀린듯 클릭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미친듯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제는 임신! 아니 근데 임신은 여성의 일인데 왜 남자인 주제에 공감이 되었냐고요? 그냥 임신이 아니고 남성 임신이라는 가상의 주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흥미로웠고 남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경무 작가님은 애니메이션쪽을 전공하시고 일적으로도 경험을 하셔서 그런지 스토리텔링이 정말 매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완벽했습니다. 글도 잘 쓰시고요! 역시 ..
맨날 남동생의 스킨을 쓰기가 미안해서 이참에 마음껏 뿌려도 부담 없는 대용량 토너(스킨)을 구매했습니다. 후기도 많고 가격도 정말 착한 스킨이 딱 하나 있더라고요. 더모테라피 파리스 대용량 토너가 그것입니다. 원래 이런 대용량 토너는 덜어쓰는 용도가 많고 저는 미스트 타입으로 얼굴에 분사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단시간에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거든요. 한가지 걸리는건 이 스킨이... 왜인지 모르겠는데 미스트 용기에 적합하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후기글도 진짜 꼼꼼히 읽어봤고 어떻게든 미스트 용기에 나눠서 사용하는 분의 리얼 경험 후기를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딱 한 분의 후기 내용이 제가 원하던 방식으로 사용중이었고 미스트통에 나눠 써도 분사가 잘 되는구나라는 확신이 섰습니..
최근에 다이소에서 폼클렌징을 구매했고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습니다. 세정력도 우수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는데 문제는 양이었습니다. 너무 금방 쓰더라고요. 대용량으로 출시되면 다시 한 번 재구매 각을 재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이번에는 지난번 다이소 방문 때 킵해두었던 식물원 브랜드 폼클랜징을 구매했습니다. 라인업이 대략 3가지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하나는 오늘 구매한 초록색의 알로에 시리즈, 다른 하나는 감귤 시리즈, 마지막 하나는 허브 트리 시리즈였습니다. 대용량은 알로에와 감귤만이며 허브트리는 150ml 용량입니다. 식물원은 네이처리퍼블릭에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즉 듣보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이 아니라는 소리죠. 제조사는 코스맥스입니다. 그러므로 퀄리티 걱정은 문제없습니다. 큼직해서 좋습니다. 가격은 ..
이모티콘 모임 멤버 중 한 분께서 추천해주신 카리코라는 식당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카레가 아닙니다. 무려 닭다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카레인 것입니다. 이미 방문 전에 리뷰들을 면밀히 살펴봤습니다. 음식 사진 비쥬얼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해당 사진은 음식점에서 올린게 아닌, 실제 방문자들의 리얼 스마트폰 사진이라 신용도는 높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다들 맛있다고 칭찬 일색입니다. 저는 리뷰들을 잘 믿지 않습니다. 무조건 직접 경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평점이 아무리 낮아도 직접 체험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낮았던 이유를 알 수 있을테니까요. 다행히(?) 카리코 음식점에 대한 평점은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