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다소 길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IT기기의 이상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옵니다. 예고도 없이요. 그렇게 이 증상은 갑자기 다가왔습니다. 도킹 스테이션에 본체를 장착하면 TV 화면으로 잘 넘어가던게 오늘 갑자기 이상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TV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입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먼지 때문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후후 잘 바람을 불어넣고 재연결을 시도했지만 증상은 동일했습니다. "아 드디어 맛탱이가 간 것인가...?" 접촉 불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본체를 살짝 강하게 밀어봤습니다. 그제서야 연결이 되더군요. 그렇다면 100% 이것은 C타입 커넥터의 문제입니다. 도킹 스테이션 안에 들어있는 메인보드도 의심이 되긴 했지만 사실 이 PCB회로가 고장날 확률은 드뭅니다. 연결이 직접 되어..
어도비의 대표 영상 편집 및 제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이펙트에는 정말 다양한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모션 브로(Motion Bro)라고 하는 유/무료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래는 클릭 몇 번이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지만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본문의 방법대로 수동 설치를 해야 합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들어가보시면 이렇게 추천 플러그인에 모션 브로가 있습니다. 클릭 한 방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금 언급했듯 본문에서는 수동 설치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동 설치가 가장 편하더라구요. 오류도 없고 완벽하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자동 설치에 비해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한번 설..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들어놨는지 이해는 되지만 동시에 이해하고 싶지 않은 어도비만의 고집이라고 해야할까요? 보통 프로그램들은 설치를 하면 대다수 언인스톨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치 않다면 언제든지 지울 수 있는 기본 권리를 갖춰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놈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윈도우의 프로그램 추가 제거에서 삭제를 못 하게 막아놨습니다. 왜 이렇게 해놨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사 프로그램을 어떻게든 유치시키려는 얄팍한 수작이 살짝 엿보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안정성 부분에서 일부러 막아둔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대기업 프로그램들의 플랫폼 방향을 보면 자사의 고유 런처 프로그램내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생태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현재 사용중인 PD 충전기는 너무 내구도가 뛰어나 고장이 나질 않고 있습니다. 이게 고장나야 어.쩔.수.없.이 새 상품을 구매할텐데 말입니다. 아니면 현재 사용중인 제품을 그냥 당근마켓에 팔아버리고 이걸로 환승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버릇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그냥 왠지 더 좋아보이는걸 마구 구매하는 지름성 습관이 있어요. 나쁘게 표현하면 돈지랄이죠. 그러므로 스스로 잘 통제를 해야합니다. 이 글은 혹시 PD 충전기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유익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알리에서 판매하는 PD 충전기 중 가장 W..
지난 주에 직업 학교에서 이어져 쭈욱 연락을 하고 지내는 여자사람 멤버 중 한 동생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 코로나 시국이라 미루고 미루다 더 이상 미루지 못해서 이번에는 강행을 하게 되었지요. 저 역시 의리로 참가를 할 수 밖에 없었구요. 개인적으로는 결혼식 문화가 상당히 인스턴트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이번에 한번 더 경험을 하게 되면서 이 생각이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음식은 맛있더군요. 그리고 처음으로 하객 선물이라는것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녀석은 이것을 챙겨 주었습니다. 꼭 가지고 가라고 신신당부해서 마지못해 챙겨가지고는 왔는데, 사실 이 차 말고 다른 상품들도 몇 종류가 더 있었습니다. 와인도 있었구요. 근데 이게 가장 뭔가 앙증맞고 딱 저와 맞겠다 싶어서 이것으로 골랐습..
IT를 좋아하는만큼 공구에도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다이소에 방문하면 꼭 둘러보는 카테고리가 바로 IT, 문구 제품군이며 나머지 하나가 바로 공구 코너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공구들이 런칭되었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분해 조립을 업을 삼고 싶을 정도로 어렸을 때는 동네 고물상이 놀이터였습니다. 딱 적성에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알리에서 이 제품을 딱 보자마자 무조건 구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샤오미 브랜드 중 하나인 와우스틱(WowStick)사에서 출시한 와우패드입니다. 일명 스크류 패드라고 불리는 공구입니다. 말그대로 나사 분실 방지용 패드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콤팩트한 사이즈네요. 165 x 65mm의 넓이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약 ..
역시 충전 케이블은 베이스어스(BaseUs) 브랜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지고 있는 케이블의 대다수가 이 브랜드 제품이고 아직까지 실망스러운 부분은 없습니다. 내구도도 괜찮고 충전도 잘 됩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전압(W)이 표시가 됩니다. 현재 몇 W로 충전이 진행 중인지 LCD 화면에 표시가 되는 그런 충전케이블 되시겠습니다. 알리 배송 치고는 정말 빠르게 도착합니다.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양쪽 모두 C타입의 충전 및 데이터 케이블입니다. 최대 100W까지 충전 가능합니다. 물론 현존하는 디바이스 제품 중 100W를 지원하는건 아직은 없으니 C타입 충전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에 사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짙은 녹색과 블랙 색상이 있었는데 그동안 블랙 케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등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내용인즉슨 간이과세자에서 일반 과세자로 자동 변경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제 사업자번호에는 두 개의 업종이 들어있는데 그 중 하나의 업종 번호가 간이과세자에서 일반 과세로 변경이 되기 때문에 이런 안내문을 보낸 것입니다. 담당 세무서에 전화를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무서 직원은 이렇게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일반 과세를 원치 않으시면 해당 업종을 빼고 나머지 하나를 주업으로 변경해 두시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업종 수정을 하면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혹시 내방해서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온라인 홈텍스에 접속해서 직접 수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으니 온라인으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정 완료 후 다시 한 번 전화를 달라..
위시는 정말 가끔씩 이용하고있는 해외직구 플랫폼입니다. 항상 구매 전에 가격 비교를 해보고 있습니다. 위시가 저렴한지? 아니면 알리가 저렴한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대체로 알리가 저렴하긴한데 이따금씩 위시에서 더 싸게 판매하는 제품이 조금씩은 있거든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시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시 앱을 딱 실행하면 첫 화면에 프로모션 코드가 팝업으로 뜨는 경우가 종종 있을겁니다. 그 프로모션 코드가 가끔씩 열리는 것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자주 있습니다. 1년 365일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실수로 깜박하고 코드 확인을 못 하고 창을 닫아버렸다면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아는 동생으로부터 스벅앱을 선물받았습니다. PC조립 상담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습니다. 뜻하지 않은 선물에 매우 벅찬 감격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냥 이미지만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스타벅스에서 사용해도 되지만 이미지 삭제 우려가 있으니 기왕이면 어플리케이션에 저장을 해놓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당연히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앱)을 먼저 설치해야하고 회원가입이 안 되어있다면 가입 후 로그인이 되어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과정은 본문에서는 생략하겠고 스벅앱 로그인까지 완료가 된 시점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스타벅스 e카드란? 먼저 스타벅스 e카드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군요. 스벅 e카드는 말그대로 일렉트로닉 카드의 약자로 전자카드라는 의미입니다. 온라인 쿠폰들이 사실상 모두 e쿠폰이라고 해도 맞는 말..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드디어 기존의 책 리뉴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모든 원고 과정은 거의 다 마무리 되었으며 이제 최종 검토 진행 중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과정이 될 것 같구요. 만약 특이사항이 없다면 이대로 인쇄 단계로 넘어갈 것 같아 보입니다. 예정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원래는 올해 초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말입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또 잘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가 올해에 생각보다 많은 업데이트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별 닉네임을 따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공지 이전까지의 내용은 충분히 다 담아놓았습니다. 책 표지 미리보기 기존 도서와의 차이라고 한다면 보시는 것처럼 우선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전 제목은 약간 좀 자극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출판사에 적극적으로..
그림 모임을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모임을 했습니다. 코로나 예방 백신 주사를 모두 맞은 회원에 한해서 최대 인원수를 초과하지 않고 안전히 모임을 진행했음을 밝힙니다. 이 날은 총 네 명 모였습니다. 저 포함요. 카페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저녁을 먹은 후 2차로 또 카페가서 작업 + 수다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정말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알고 간 곳이 아니에요. 그저 저녁을 라멘집에 가기 위해 근처 주차라인에 주차를 했는데 저 멀리 되게 조명이 화사한 무언가가 있더군요. "저기가 뭐죠? 한번 가볼까요?" 어차피 라멘집 가는 길에 있어서 슬쩍 엿보기로 했고 마침내 정체를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카페였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근처 아파트가 신축이다보니 ..
이따금씩 들려오는 질문 중 하나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발생하는 오류에 대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크롤러 오류가 있습니다. 크롤러라는 뜻은 쉽게 말해서 검색 봇이 수집을 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크롤러 오류는 수집 오류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대표적으로 수집 오류를 띄우는 주소 중 하나가 티스토리 글쓰기 URL 주소와 관리자(manage) 주소입니다. 이건 당연히 수집을 못 합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주소를 어떻게 검색봇이 수집을 하겠습니까? 관리자 주소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마치 이 오류가 무슨 엄청난 큰일이 난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저도 블로그 초창기때는 천지가 개벽하고 당장이라도 무슨 사달이 나는 줄 알았으니까요. 구글 서치 콘솔은 사이트의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해 한 눈에 보기 좋게 표시해주는 일종..
최근 글을 열심히 읽어보신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남동생이 스마트폰을 교체했습니다. 갤럭시S21 울트라로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중이던 갤럭시노트10 라이트는 완전 포맷 후 당근마켓에 올려 또 다른 좋은 주인을 만날 준비를 해야합니다. 삼성 스마트폰들은 공초 방법이 거의 다 비슷합니다. 이는 앞서 소개해드렸던 갤럭시S21 울트라 공장초기화 방법과 동일합니다. 그래도 한 번 더 언급하겠습니다. 이 글로 첫 방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먼저 갤럭시노트10 라이트와 PC를 USB 케이블로 연결을 해둡니다. 그리고 전원을 끕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상 버튼과 빅스비 버튼을 동시에 계속 누른 상태로 유지합니다. 화면에 복잡한 코드가 뜰 때 까지요. 이것이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이런 화면이 ..
안녕하세요. 친절한효자손입니다. 크롬 브라우저가 최근 업데이트가 되면서 파이어폭스랑 뭔가 상당히 비슷해졌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능상 문제는 아니고 HTML과 CSS를 표현함에 있어서 파이어폭스처럼 변화가 된 것 같습니다. 이 현상은 예전부터 알고있던 문제였는데 단순히 두 브라우저의 웹 엔진이 달라서 출력하는 방법에서의 차이일 뿐 기능은 이상 없다고 여겨져 사실상 그냥 무신경 상태로 방치했었어요. 왜냐하면 국내에서는 파폭보단 크롬을 사용하는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허나 이제는 크롬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목격되고 말았습니다. 문제의 현상 친효스킨의 TOP버튼 세트 꾸러미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한회색 박스 안의 폰트어썸 아이콘들이 살짝 아래로 내려가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효..
남동생은 결국 스마트워치를 당근마켓에 올릴 것이라는군요. 어쩐지... 며칠전부터 계속 안 차고 출근할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처음 한달은 좀 잘 사용한다 싶더니 금새 실증이 난 모양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녀석은 원래 악세서리들을 좀 싫어합니다. 반지며, 목걸이며... 시계도 싫어하죠.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구매했던 첫 스마트워치는 이렇게 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녀석은 저에게 부탁을 합니다. 공장 초기화를요. 본문에서 소개하는 공초 방법은 갤럭시워치4 클래식을 기준으로 하지만 그냥 갤럭시워치4도 방법은 동일합니다. 먼저 갤럭시워치4 클래식의 전원을 끕니다. 완전히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오른쪽의 물리적 버튼 두 개를 동시에 계속 누른 상태로 유지합니다. 그러면 삼성 로고가 뜨면서 전원이 켜지는데 좀 더 유..
이 옷도 딱 봤을 때 "아 사야겠다!" 하고 즐겨찾기를 해뒀던 스웨터 중 하나입니다. 지난 번 악어 스웨터의 악몽을 잊게 해줄 옷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2XL 사이즈 이상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최대 5XL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지난번 2XL이 딱 맞았으니 이번에는 한 치수가 더 큰 3XL로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바로 이 옷! 디자인 귀엽지 않나요? 옷 디자인은 총 세 종류인데 이게 가장 이뻐보였습니다. 검정을 메인 테마로 총 4가지 색상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보폴이 잘 일어날 것 같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두께도 적당히 도톰합니다. 소매 부분도 마감 상태가 좋습니다. 왼쪽 가슴팍에 새겨져있는 이것도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도 뒤집어 봅니다. 혹시 실밥이 ..
기존에 사용중인 빤쓰(?)들이 몇 개가 실밥이 슬슬 풀리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급 늙어가기 시작해서 새로 또 장만할때가 왔다 싶었습니다. 이때를 기다렸습니다. 사실 장바구니에 잘 모셔두었던 속옷이 있었거든요.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너무 캐릭터성 속옷이라 뭔가 아이들이나 입을 것 같은 느낌이라 조금 보류 중이고 일단 무난한 이것으로 한번 입어보자 싶어서 얼른 주문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잘 도착했습니다. 상품 페이지에 있는 박스는 추가 옵션을 줘야 받을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어쩐지 저렴하더라니... 싼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어쨌든 중요한건 빤쓰니까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서 잘 도착했습니다. 의류는 충격 걱정은 없지만 혹시 배송 과정에서 오염물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으면 골치아파지니까요. 다행히 어..
남동생이 드디어 스마트폰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최신인 S21 울트라로 갈아탔습니다. 녀석은 매우 좋아했고 신나보였습니다. 기존 갤럭시노트10 라이트보다 더 빠른 퍼포먼스, 눈부시고 영롱한 120Hz 디스플레이에 금새 매료가 되더군요. 기존 사용 환경은 삼성 스위치를 통해 새 폰으로 안전히 이사를 끝마쳤습니다. ~라기 전에 먼저 기기가 이상이 있는지 셀프 점검을 먼저 해야합니다. 혹시 이상이 있으면 빠르게 환불 혹은 교환을 받아야 하니까요. 셀프 점검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누구나 쉽게 현장에서 체크가 가능합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셀프 점검 (자가진단) 진행하는 방법 (with 삼성 멤버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셀프 점검 (자가진단) 진행하는 방법 (with 삼성 멤버스)..
이 글은 해외직구로 옷을 구매함에 있어서 이 옷이 과연 나에게 잘 맞을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 될 것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번 악어 패턴 옷은 실패입니다. 저에게 작아요... 아니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완전 딱 맞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군요. 이 옷은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서 최초 알게 되었습니다. 딱 봤을 때 필이 찌르르 왔습니다. 이것은 내가 입어줘야 할 옷이라는 것을요. 해당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들어간곳의 사이트에서는 팔긴 파는데 좀 비싸더군요. 50달러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알리에는 이 옷이 있을까 싶었고 검색해보니 정말 있었습니다. 역시 알리! 사람 빼곤 다 팝니다. 최대 사이즈가 2XL까지밖에 없더군요. 판매하는 모든 곳을 거의 검색해봤지만 2XL보다 더 ..
갤럭시워치4를 구매한지 어언 두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지금의 저는 워치4를 당근마켓에 멋지게 팔아버리고 다시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워치3으로 환승을 완료했습니다. 왜 구형 제품인 워치3으로 돌아가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일단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혹시 갤럭시워치4와 워치3을 두고 어떤 것으로 첫 스마트워치를 장만할지 고민이신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실 수도 있으니까요. 갤럭시워치4 UI 종류가 다양하지 않음 이 부분은 이미 후기글에서 한 번 언급했기 때문에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 46mm 후기 (with 웨어OS) 갤럭시워치4 클래식 46mm 후기 (with 웨어OS) 갤럭시 버즈2 사전예약에 이어서 남동생 녀석은 갤럭시워치4 클래식도 같이 질러버리고..
크롬은 정말 다 좋은데 좀 더 한국쪽 플랫폼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하긴 전체 사이트 대비 티스토리가 차지하는 비율은 완전 모래사장의 바늘과 엇비슷할겁니다. 그렇기에 이런 자잘한 오류들은 어쩔 수 없이 사용자가 수동으로 해결을 해야만 합니다. 분명 아까까지는 잘 되었던 로그인 문제가 갑자기 오류가 뜨며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브라우저로 로그인을 할 수도 있지만 이건 정말 급할때 사용하는 히든 카드고 대부분은 이 방법 한방이면 해결됩니다. 크롬으로 티스토리 로그인 시 페이지가 작동하지 않는다며 HTTP ERROR 400 오류를 띄우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사용 기록 모두 삭제 크롬을 실행합니다. 우측 상단의 메뉴버튼을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크롬 설정 화면..
어제 자동차 철분 제거제 후기글을 올렸죠. 세차를 하면서 이것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보통 자전거에 많이 설치하는건데 이를 물받이라고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자동차에도 물받이가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자동차에는 이 물받이가 미탑재되어있습니다. 자동차의 미관을 제거한다는 이유도 있고 제조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없앴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보통 자전거에 물받이를 설치하는 이유는 비가 온 뒤 도로가 매우 축축하기에 그 상태로 달리면 뒷바퀴의 빗물이 회전하는 자전거 바퀴를 그대로 타고 돌아 사방으로 퍼지게 되면서 옷이 더러워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설치를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자동차는 안에 탑승하기에 옷이 더러워질일은 없지만 그만큼 자동차가 오염 데미지를 고스란히 입게 됩니다..
남동생이 또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자동차 청소용품입니다. 세차에 진심인 녀석이라 이번에는 또 어떤 고성능 제품을 구매했는가하고 물어보니 차량용 철분제거제랍니다. 왠 철분인가하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자동차에도 철분이 묻어나는가 싶었고 궁금해서 왜 샀느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답니다. 검색해보니 자동차에 철분이 발생하는 이유는 외부 환경적인 요소더군요. 철분은 보통 낙진으로인해 생깁니다. 대기중을 떠돌던 철분이 자동차에 그대로 앉는 경우가 가장 흔하디 흔한 경우더군요. 참고로 대기중의 철분은 최대 5km까지 날아간다고 합니다. 어마무시하게 날아댕긴다는 소리죠.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매우 미세한 쇳가루 분진들이 자동차의 도장면에 그대로 도포되기도 하며 공장지대(건설현장이나 자동차 비포장 도로 공사 등..
그것은 바로 해상도에 있는 컬러 설정입니다. 출력 동적 범위가 전체로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변경을 해줘야 색 표현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물론 모니터의 종류에 따라서 이 옵션에 대한 적용 결과가 천차만별이겠지만 후기를 살펴보니 대체로 변화가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변경을 해봤는데 동영상 출력 부분에서 조금 더 화사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기본값은 약간 물빠진 색감의 느낌이오나 이 설정을 거치면 비로소 천연의 본색을 찾게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눈부시게 엄청난 변화가 있는건 아니지만 변경해두면 좋긴합니다. 먼저 윈도우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꾸러미에서 엔비디아 제어판으로 들어갑니다. 엔비디아 아이콘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저를 어떤 영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영상에는 열심히 SSD 히트싱크 방열판에 대한 리뷰를 하고 있었으며 해당 영상의 주인은 상당히 방열판에 진심인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소개하는 이 제품을 보는 순간 "하... 나도 사고 싶어!" 라는 마음이 분수처럼 솟구쳤습니다. 물론 제 메인보드 구조상 저만한 높이의 히트싱크를 사용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PC를 구매하려는 분들이라던지 새로운 방열판을 구매하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급하게 정보 공유를 하게 됩니다. 제가 본 제품은 이것입니다. 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하며 2280 사이즈의 M.2 SSD 전용 히트싱크입니다. 4개의 히트파이프가 공랭에 확실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갤러시워치3으로 롤백하면서 드디어 이 제품을 사용하는게 가능해졌습니다. 예전부터 눈독들여왔던 멀티무선충전기 중 하나였는데 애석하게도 갤럭시워치4 충전은 지원되지 않아서 구매를 보류했던 안타까운 제품이었지요. 허나 이제 갤워치3을 사용하니까 걸림돌은 사라졌습니다. 제품은 이렇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개의 색상이 있는데 그동안 블랙은 많이 사용했기에 화이트로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구성품은 사용 설명서와 C타입 충전 케이블, 본체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델명 : MANLAB-3WCC102 재질 : ABS 크기 : 120 x 73 x x137 mm 무게 : 200g 정격입력 : USB-C타입 (9V / 2A = 18W) 출력 : 워치 (5V / 0.6A = 3W), 스마트폰 (9V / 1.1A =..
갤럭시워치4를 구매한지 거의 2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BMI 측정 때문에 호기심에 구매했으나 결국 저는 다시 갤럭시워치3으로 돌아갑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래의 글에 자세한 사유를 적어두었으니 혹시 궁금하시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워치4 공장초기화 방법은 기존의 워치3과 차이가 없습니다. 스마트워치에서 바로 초기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4 초기화 과정 먼저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쓸어 내리기)하면 설정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 설정의 맨 아래 메뉴에 있는 워치 정보로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맨 아래로 내려가보시면 초기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터치해서 들어갑니다. 갤럭시워치4의 데이터를 백업해야 한다면 먼저 백업부터 진행합니다. 백업하지 않아도 되거나 이미 완료가 되었..
남동생이 방 정리를 좀 하잡니다. 안 쓰는 옷은 죄다 버리기로하고 자주 안 입는 옷들은 최대한 수납함에 차곡차곡 잘 정리해서 보관하기로요. 가뜩이나 좁은 집, 그렇게 하면 좀 더 공간이 넓어질 것 같아서 바로 콜했고 우리 형제는 곧바로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다이소 쇼핑은 언제나 제 마음을 설레이게 만듭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상품들이 많은 곳! 물론 싸다고 다 좋은건 아닌데 대체로 지금까지의 경험상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이번 수납함도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대용량 수납박스 원래는 플라스틱 형태의 수납함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없더군요. 나름 큰 매장으로 갔는데도 없어요. 그렇다면 아마 우리가 원하는 그런 큰 사이즈의 수납박스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제품은 아반떼 전용 상품이라고 나와있지만 놀랍게도 QM6와도 호환이 가능합니다. 남동생이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덥썩 물어와 이 제품을 구비해 두었는데 어느날 자동차안에 못 보던 거치대가 있어서 물어보니 이것이 그것이랍니다. 이번건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송풍구에 거치하는 타입은 뭔가 불안했거든요. 일단 송풍구 거치대는 스마트폰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금이라도 힘을 주면 송풍구가 작살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조마조마하죠. 두번째로 바람을 막습니다. 근데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어요. 특히 여름에는요. 아시다시피 요즘은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상품도 많은데 이런 제품들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열입니다. 만약 송풍구에 장착하는 거치대라면 냉기가 바로 때려버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