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후 변경해야 하는 색상 최적화 작업

그것은 바로 해상도에 있는 컬러 설정입니다. 출력 동적 범위가 전체로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변경을 해줘야 색 표현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물론 모니터의 종류에 따라서 이 옵션에 대한 적용 결과가 천차만별이겠지만 후기를 살펴보니 대체로 변화가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변경을 해봤는데 동영상 출력 부분에서 조금 더 화사해진 느낌을 받습니다. 기본값은 약간 물빠진 색감의 느낌이오나 이 설정을 거치면 비로소 천연의 본색을 찾게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눈부시게 엄청난 변화가 있는건 아니지만 변경해두면 좋긴합니다.

 

먼저 윈도우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꾸러미에서 엔비디아 제어판으로 들어갑니다. 엔비디아 아이콘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다면 검색 기능을 사용해서 진입 가능합니다. nvidia라고 입력하면 NVIDIA Control Panel이라는 항목이 검색됩니다.

 

Nvidia 제어판의 모습입니다. 먼저 왼쪽의 카테고리 중 디스플레이 > 해상도 변경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옵션에서 3번의 기본 컬러 설정 사용을 NVIDIA 컬러 설정 사용으로 변경합니다. 그러면 아래의 옵션들이 변경 가능 상태로 바뀌는데 출력 동적 범위를 전체로 변경해 줍니다. 그리고 적용 버튼을 한 번 눌러줍니다.

 

이제 비디오 > 비디오 컬러 설정 조정으로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컬러 조정 방법을 NVIDIA 설정 사용으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고급 탭으로 들어가서 동적 범위를 전체(0~255)로 변경 후 적용을 눌러 저장해줍니다. 저장되는동안 모니터는 깜박일 수 있습니다. 정상이니까 그냥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해서 적용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적용 전과 후를 한번 비교해 보세요. 조금이나마 색감에 변화가 발생했을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지포스 드라이버가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 본문에서 적용했던 방법이 다시 기본값으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드라이버 업데이트 후 다시 한 번 해당 옵션을 확인해서 초기화 되었다면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