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제목에도 나와있듯 윈도우10에는 피드백 및 진단 기능이 자동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내 PC의 오류나 기타 문제등이 발생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해당 버그 파일들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전송만 하지, 실질적으로 내 컴퓨터가 도움받는 일은 없습니다. 이런 빅데이터 수집 이후에 마소에서는 패치를 내놓게 될텐데, 그게 꼭 내PC에 100% 이로운 부분도 아닙니다. 그리고 문제가 100% 발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늘 24시간 철통경계를 당하기 때문에 기본 리소스를 상당히 잡아먹게 됩니다. 어차피 개인용도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이 기능은 딱히 필요가 없으므로 꺼두도록 합니다. 특히 저사양 PC에서는 거의 필수 입니다.


윈도우10 시작 버튼을 눌러서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개인 정보로 들어갑니다.


왼쪽의 Windows 사용 권한 카테고리에서 피드백 및 진단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진단 데이터와 그 아래에 있는 수동 입력 및 타이핑 개선, 맞춤형 환경 항목들이 나옵니다. 진단 데이터에서는 기본으로 설정합니다. 그러면 수동 입력 및 타이핑 개선 기능이 비활성화 됩니다. 만약 켜진 상태에서 비활성화가 되면 꺼진 것 이므로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맞춤형 환경은 꺼주시면 됩니다.


더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진단 데이터 보기가 있고, 맨 아래에 피드백 빈도 부분이 있습니다. 진단 데이터는 꺼주시면 되고, 피드백 빈도의 Windows에서 내 피드백 요청 부분을 안 함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PC를 재부팅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리소스가 그나마 덜 먹게 되어서 평소 윈도우10이 버벅였다면 어느 정도는 증상이 완화가 될 것 입니다. 끝.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