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드디어 이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윈도우10에서 재시작시 꼭 토렌트 창이 떠서 정말 귀찮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기존에 활성화 되어있던 프로그램 실행창도 재시작되어 너무 짜증났었습니다. 이제 이 기능을 완전 종료하는 토글 버튼이 생겼기 때문에 간단하게 이거 하나만 실행하면 완벽하게 해당 현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로그인 옵션에서 설정 가능

그렇습니다. 윈도우10 로그인 옵션에 가보시면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방금 비활성화로 만들고 재시작 해봤는데 더 이상 토렌트나 기타 잡프로그램이 자동 시작되지 않습니다. 너무 좋군요. 사실 윈도우10은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나 iOS 처럼 작동되길 희망해서 이 기능이 계속 활성화 상태였습니다. 뭔 소리냐면 보통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눌러도 그냥 모니터 화면만 꺼지는 것이지, 실행되었던 앱들이 종료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이런 환경을 응용해서 윈도우10을 종료 후 재시작해도 기존 실행해두었던 프로그램들을 다시 자동으로 재시작하도록 설정되었던 것 입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은 너무 불편했고 이를 원하지 않았던 사용자들이 많았기에 마침내 마소에서도 이런 피드백을 반영, 드디어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윈도우10의 작업표시줄에서 돋보기 버튼으로 "로그인 옵션" 이라고 검색합니다. 그러면 검색 결과로 "로그인 옵션"이 나옵니다. 해당 항목으로 들어가세요.




로그인 옵션의 아래쪽에 보시면 개인 정보 항목에 있는 "업데이트하거나 다시 시작한 후 내 로그인 정보를 사용하여 내 장치 설정을 완료하고 내 앱을 다시 엽니다."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활동을 꺼주세요. 그리고 한번 재시작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원하던대로 바탕화면만 나타나고 더 이상 이것 저것 응용 프로그램들은 시작되지 않을 것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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