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패드프로 케이스가 이제 너덜너덜해졌습니다. 파편이 와사삭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년 넘게 사용했으니 솔직히 오래 사용한 듯 합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아이패드프로 케이스를 구매하게 됩니다. 뷰씨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2세대 퓨어슬림 케이스라"는 네이밍을 가진 상품 입니다. 참고로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2세대의 모델명은 A1670 입니다.


구형 케이스는 잘 가라!

이게 기존 케이스 입니다. 딱 봐도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진짜 가죽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이 부분이 마모가 되고 말았습니다. 접히는 부분의 인조 가죽 조각들이 떨어져 나갑니다. 앞으로는 이런 재질의 케이스는 사지 말아야겠습니다. 아이패드프로를 처음 구매하고 이용한 첫 케이스이다 보니 노하우가 많이 없었습니다.


뷰씨 퓨어슬림 케이스, 꽤 괜찮은데?

포장 상태부터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가격이 만원 초반대인 제품 치고는 괜찮은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한쪽 부분이 지퍼팩 형태여서 그냥 오픈하면 됩니다.


드디어 퓨어슬림 케이스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색상은 구매한 네이비를 포함하여 로즈골드, 골드, 블랙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여기가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프로의 멋들어진 애플 로고를 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프로의 측면 물리버튼 부분도 커버가 되어 있어서 확실히 보호를 해 줍니다.


커버 부분에는 마그네틱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세울수도 있고, 살짝 뉘어서 타이핑도 가능한 각도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프로 12.9 2세대 (A1670) 장착

장착하는건 뭐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 씌우듯 그냥 밀어넣으면 딱 맞게 장착 됩니다. 제 아이패드프로는 실버 색상 입니다. 뒷 부분이 은색이고 앞 부분의 베젤은 보시는 것 처럼 화이트 입니다.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는 것 같죠? 커버를 닫고 열 때 화면이 켜지고 꺼지는것도 정상 동작합니다.


뒤집은 모습 입니다. 멋지죠? 카메라 부분도 알맞게 뚫려 있습니다. 충전 단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퓨어슬림 케이스로 두 가지의 각도 연출 가능

카페나 개인 작업 공간에서 타이핑을 입력할 때 이렇게 접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기준으로 패드 오른쪽에 키보드를 넣고 두드리면 되는 것 입니다.


혹은 이렇게 세워둘 수도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타자를 치거나 동영상 감상 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전원 버튼이며 볼륨 버튼이 모두 케이스로부터 보호받고 있습니다. 카메라 부분도 케이스가 더 두껍게 되어 있기 때문에 렌즈가 부딫힐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정말 재수가 없어서 뾰족한 모서리를 하필 렌즈가 부딫혀 깨지는 일만 없다면 말이죠.



위에 쿠팡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근데 살펴보니까 현재 로즈골드 색상 밖에 없네요... 로즈골드를 원치 않으시면 다른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울음) 참고로 이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입니다. 아시죠? 판매 시 저에게 일정 커미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평

가격 : ●●●●●

디자인 : ●●●●●

기능 : ●●●●○


이 정도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좀 더 다양한 각도 조절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 제품은 흔치 않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패드프로 12.9인치 2세대를 사용 중 이신 분들 중, 케이스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신 분들은 뷰씨 퓨어슬림 케이스를 한번 장바구니 리스트에 넣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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