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 할께요. 쉽게 방문자 늘리는 방법은 절대 없습니다. 설령 순식간에 늘어도 금방 빠집니다. 거품 인기는 금방 시그러 듭니다. 또한 저는 그런 방법을 모릅니다. 따라서 아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씀 드릴 겁니다.


1. 하루 1포스팅 무조건 지켜주세요.

2. 사람들이 이 글을 어떤 키워드로 검색할지를 생각하세요.

3.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지 마세요.

4. 이 글이 다른 커뮤니티나 사이트에 공유가 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5. 인터넷상에 많이 없는 글을 작성하세요.

6. 극소수의 사람들만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공략하세요.

7. 자신있는 글만 작성하세요.

8. 해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면 공부하세요.

9. 두려워하지 마세요.

10. 예약포스팅을 적극 이용하세요.

11. 틈만나면 티스토리에 뭘 작성할지를 생각하세요.

12. 관심사는 진짜 무조건 한 가지 정도는 있는게 좋아요.

13. 한번에 완성하는 글도 좋지만, 여건이 안 되거나 중간에 생각이 잘 안 나면 잠시 예약글로 걸어두는것도 좋습니다.

14. 띄어쓰기와 오타에 신경 쓰세요.

15. 애드센스에 목숨 걸지 마세요.

16.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면 일단 무조건 시도해 보세요.


거의 이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이고 지금도 이렇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진행 할 것 입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어떻습니까? 또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댓글 남기시는 분들, 구독 하시는 분들, 1:1 과외 들으시는 분들, 친효 교육 들으시는 분들 중에서 위의 16가지를 다 지키시는 분들은 1%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상 한 명도 없습니다. 1번에서 모두 아웃 입니다.


고유 콘텐츠를 나름 갖추고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전체 의 한 5% 정도 쯤 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일 1포스팅을 지켜주지 않고 계십니다. 맞습니다. 솔직히 맨날 글 안 써도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전 그렇게 해본적이 없어서 확답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글을 쓰지 않으면 손에 가시가 돋습니다. 그정도로 블로그 중독 입니다. 티스토리에만 접속하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수가 없습니다.


"효자손님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도 많고, 그에 따른 애드센스 수익이 많으니까 그렇겠죠!"


과연 그럴까요? 미안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처음 시작할때부터 글쓰는게 즐거웠습니다. 저 위에 쓴 16가지는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 초심 입니다. 이 티스토리가 처음부터 잘 되었겠습니까? 아닙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티스토리만 무슨 특별한 버프를 받아서 잘 된게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100% 노력에 의해 얻어낸 결과 입니다.


글쓰는 습관출처 : 픽사베이

지금도 저의 초심은 방문자를 탄탄히 늘리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티스토리를 육성하심에 있어서 노하우를 얻고자 방문하신 분들은 부디! 제발! 저 16가지만 잘 지켜주신다면 장담컨데 분명 방문자수 늘어난다고 호언장담 합니다. 방문자 수 늘리고 싶으시죠? 정답을 알고 싶으시죠? 다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도 왜 안 하십니까? 1일 1포스팅, 왜 안하세요? 쓸게 없다고요? 그래서 관심사를 가지라는 이야기를 드리는 거에요. 쓰기 어려우시죠? 네. 맞습니다. 없는걸 창조해내는건 어렵답니다. 저라고 쉽겠습니까? 지금도 글 어렵게 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 쓰는게 즐겁습니다. 다 완성했을 때 그 뿌듯함과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얻을 것 이라는걸 알고 있기에 그 보람됨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래서 글을 계속 씁니다.


애드센스에 포커스를 두지 마세요. 절대로요. 애드센스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것 입니다.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봉사활동 자체에 의의를 두고 포커스를 맞춰야지, 이 봉사활동을 해야 봉사시간을 채울 수 있고, 그래야 학점을 받을 수 있다는 목표에 초점을 두면 과연 봉사활동이 보람되고 재밌겠습니까?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나요? 이 음식을 개발했으니 과연 이 레시피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라는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안고 바로 다음 날 가게 오픈을 합니다. 그리고 대방의 새로운 메뉴 대 방출! 그 결과는 뭐 대성공이 될 수도 있고, 그냥 보통의 결과로 나올 수도 있으며 대실패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사는 결코 이 메뉴를 통해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이 만든 요리가 사람들이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목적밖에 없습니다. 블로그는 딱 이렇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로 방문자를 늘려서 애드센스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생각을 머금는 순간, 여러분들은 지옥의 문에 한발짝 다가서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십중팔구 티스토리를 접더군요. 한번 이렇게 목적을 가지고 운영해 보세요. 장담컨데 1년도 안 되서 다들 접으실 겁니다. 대부분 이렇게 운영하시겠죠? 절대로 롱런 할 수도 없으며 애드센스 수익은 멀어지게 될 겁니다.


분명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통해서 고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장담컨데 그사람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오픈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다들 그렇게 따라하게 될 테니까요. 또한 노하우를 공유한다쳐도 100% 알려주지 않습니다. 진짜 핵심은 본인만 가지고 있겠죠. 그 노하우를 나눠주면 당연히 카테고리가 겹치게 되고 그러면 본인의 콘텐츠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의심되는 부분은 그 사람들이 다루는 콘텐츠 부분입니다. 퀄리티는 얼마나 높을지? 사람 낚는 콘텐츠를 운영하는건 아닌지? 청소년 및 아동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운영하는건 아닌지? 등등등... 늘 이야기 드렸듯 전 이런 콘텐츠를 운영 하는 사람들을 혐오합니다. 에디터라면 모든 이에게 이로운 콘텐츠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효자손님도 진짜 노하우 100%를 알려주시지 않잖아요!"


당연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알려드릴수가 없습니다. 제 진짜 노하우는 "습관" 입니다. 습관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PC앞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 하루 한 개 이상의 콘텐츠를 창조해내는 습관, 친효스킨 애드온을 개발하는 습관, 글을 잘 쓰려고 노력하는 습관 등등등 입니다. 이 습관을 어떻게 여러분들한테 알려드리면 좋을까요? 습관은 반복 입니다. 의식적으로라도 그렇게 해야 결국 습관이 됩니다. 최근 살빼기 관찰일지라고 하는 카테고리를 개설해서 공복운동과 걷기 운동에 대한 일지를 계속해서 작성 중 입니다. 거기에도 명시했어요. 한달에 5kg을 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요. 진짜에요. 전 운동 진짜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살만 드륵 드륵 쪘겠죠? 더 이상 이렇게 살다가는 허리가 아작나겠다는 아찔한 생각에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거고 마음을 먹었으니 운동하려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처음 1~2주간은 정말 의식해서 밖으로 몸을 내보냈습니다. 지금 당장은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지 않으니 일단 몸을 방출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목표를 잡은 겁니다. 오늘 하루 5천보가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단지 몸을 내보내는 습관이 중요했던거죠. 그 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니까 하루 5천보는 껌이 됩니다.


생각 > 행동 > 습관 > 결과


딱 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경험상으로요. 더 이상은 노하우가 없습니다. 생각했으면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 아마 가장 힘이 들 겁니다. 그래서 대다수 분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거겠죠? 내일 해야지~ 내일부터 진짜 한다는 안일한 생각이 습관 형성의 최대 적 이라고 봅니다.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는 1일 1포스팅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1번이 무조건 습관이 될 때까지는 다른건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은 이게 습관이 되기 시작하면 이제 슬슬 나머지 것들을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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