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것 입니다. 라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그런 상품이었기에 결국 구매로 이어지는 행동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얼마나 맛있어질지 너무나도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제품의 이름은 "매콤톡톡" 이라고 하는군요. 과연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낼 것 인지 궁금합니다. 상품은 빠르게 도착했으며 오늘을 위해서 미리 라면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건더기 스프입니다. 라면에 넣어도 되며 다양한 국에 넣으시면 매콤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건더기의 모습 입니다. 라면 봉지에 있는 건더기 스프랑은 사뭇 다른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냄새도 맡아봤는데 방앗간 냄새가 납니다. 고추를 빻으면 맡을 수 있는 매콤한 향이 가득하네요.
국산 청양고추가 들어갔답니다. 그래서 매콤한 향이 가득했던 거군요.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바로 라면을 끓이고 매콤톡톡을 투하해 보겠습니다.
가스렌지 주변 벽면이 너무 드러워서 가렸습니다. (죄송) 라면을 끓이는 모습 입니다.
여기에 숟가락 두스푼을 덜어 넣은 모습입니다. 설명에 의하면 취향에 따라 1~2 스푼 넣어 먹으랍니다. 정말 매콤한 맛을 느끼려면 3스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음! 그럭저럭 맛있어 보입니다. 맛이 어떨까요? 좋습니다. 훌륭합니다. 정말 국물이 얼큰하고 매콤합니다. 괜찮네요. 역시 후기가 좋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건더기가 제대로 느껴지니까 식감도 더불어 좋아진 기분입니다. 밥을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다음날, 짜파게티로 도전해 봅니다.
음! 살짝 매콤해 집니다. 괜찮은 맛인데요? 개인적으로 짜장면에 고춧가루 넣어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사천짜장처럼 되거든요. 매콤톡톡에 고춧가루를 좀 넣고 먹으면 짜파게티도 환상의 맛이 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만족) 다음번에는 해물톡톡으로 구매해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해물맛도 좋아하거든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