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윈도우10에서 재시작시 꼭 토렌트 창이 떠서 정말 귀찮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기존에 활성화 되어있던 프로그램 실행창도 재시작되어 너무 짜증났었습니다. 이제 이 기능을 완전 종료하는 토글 버튼이 생겼기 때문에 간단하게 이거 하나만 실행하면 완벽하게 해당 현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로그인 옵션에서 설정 가능
그렇습니다. 윈도우10 로그인 옵션에 가보시면 해당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방금 비활성화로 만들고 재시작 해봤는데 더 이상 토렌트나 기타 잡프로그램이 자동 시작되지 않습니다. 너무 좋군요. 사실 윈도우10은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나 iOS 처럼 작동되길 희망해서 이 기능이 계속 활성화 상태였습니다. 뭔 소리냐면 보통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눌러도 그냥 모니터 화면만 꺼지는 것이지, 실행되었던 앱들이 종료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이런 환경을 응용해서 윈도우10을 종료 후 재시작해도 기존 실행해두었던 프로그램들을 다시 자동으로 재시작하도록 설정되었던 것 입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은 너무 불편했고 이를 원하지 않았던 사용자들이 많았기에 마침내 마소에서도 이런 피드백을 반영, 드디어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D303B5D2089710B)
윈도우10의 작업표시줄에서 돋보기 버튼으로 "로그인 옵션" 이라고 검색합니다. 그러면 검색 결과로 "로그인 옵션"이 나옵니다. 해당 항목으로 들어가세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A343B5D20897214)
로그인 옵션의 아래쪽에 보시면 개인 정보 항목에 있는 "업데이트하거나 다시 시작한 후 내 로그인 정보를 사용하여 내 장치 설정을 완료하고 내 앱을 다시 엽니다."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활동을 꺼주세요. 그리고 한번 재시작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원하던대로 바탕화면만 나타나고 더 이상 이것 저것 응용 프로그램들은 시작되지 않을 것 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