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앱코 A660을 완전 저렴한 가격에 팔아버리고 로지텍 G Pro 게이밍 마우스로 환승한지 어언 한달이 훌쩍 넘어갑니다. 만족스럽냐고요? 너무요! 역시 마우스의 명가다운 제품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고주파음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니 대체 앱코는 마우스를 어떻게 만들었길래 고주파음을 하나 못 잡니?! 이제 앱코 제품도 제 블랙리스트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기가바이트 다음으로 입력된 두번째 회사가 되었습니다.


클릭감도도 좋고, 무엇보다도 고주파음이 들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립감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훌륭 그 자체입니다. 특히나 G pro에 들어간 PMW3366 센서는 로지텍사에서 제대로 살린 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PMW3360의 튜닝 버전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딱 맞는 듯 합니다.




이 영롱한 LED 빛을 보십시오. 그리고 저 환상적인 라인을 보십시오. 손이 착 하고 감깁니다. 남자손치곤 제 손은 상당히 작은 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측면 버튼은 잘 쓰지를 않아서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매전에 리뷰글들을 많이 봤는데, 이번 G Pro의 경우 엄지 버튼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위치라던지 버튼 그립감이라던지 여러 부분들이 상향되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로지텍 G Pro 바닥 부분입니다. 저 PMW3366 센서 덕분에 미세한 움직임까지 완벽하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휠부분은 고무여서 검지손가락으로 손쉽게 스크롤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로지텍 마우스 전용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으시면 소프트웨어도 같이 설치됩니다. 이 운영프로그램으로 로지텍 G Pro 게이밍 마우스를 다양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LED 밝기와 패턴, 단축키 설정, 그리고 DPI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여기를 누르시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앱코 A660 게이밍 마우스도 괜찮긴 했습니다. 고주파음만 아니었으면 퍼펙트했을텐데... 결국 제 만족도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이녀석으로 환승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이제 저는 종착역에 도착했습니다. 로지텍 지프로 게이밍 마우스라는 종점입니다. 이곳에 내려서 제대로 즐겨보려 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자주 플레이 하는데 에임이 훌륭합니다. 특히 핸드캐논으로 한방한방 큰 데미지를 먹여 쏴죽이는 재미가 쏠쏠한데 정확한 헤드샷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로지텍 G Pro와 함께라면 이 또한 두렵지 않습니다. 겜빗에서 PK도 하는데 이때 정확한 사격이 중요하겠죠? 로지텍 지프로와 함께여서 그런지 적들을 재법 많이 골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저가형 게이밍 마우스들이 많이 나와서 다소 비싼 가격에 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로지텍의 명성답게 정말 잘 만들어진 게이밍 마우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버가 아니고 마우스 잡는 맛에 오늘도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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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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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쓰는 저렴한 G102랑 디자인은 똑같네욥
    2018.12.25 20:11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