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지오메트릭 스플라이싱 패션 백팩 후기

간만에 또 좋은 리뷰 상품을 얻었습니다. 샤오미는 진짜 사람 빼고는 다 만들 생각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백팩입니다. 마침 가방이 하나 필요했는데 너무 잘된거죠. 이 가방은 무척이나 간지납니다. 아무나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유니크하죠.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다 잘 어울릴 것입니다.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 당연히 캐쥬얼 복장에도 굿입니다. 메고 다녀도 좋고, 들고 다녀도 이쁩니다. 말로 설명해서 뭐하겠습니까? 직접 보시겠습니다.

외관 및 내부 살펴보기

가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가 당연히 앞 부분입니다.

여기는 메는 부분입니다. 가방끈이 무척 두터워서 장시간 착용해도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가방은 30분만 지나면 어깨가 빠질 것 같은 고통을 선사합니다. 이것저것 많이 넣고 다니기 때문에 조금 무거운 편 이에요.

여기는 먼저 앞쪽을 개방한 상태 입니다.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안쪽에 이것저것 수납공간이 많습니다. 약 23L의 저장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여기는 안경을 보관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안쪽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어서 렌즈 손상을 막아줍니다.

이 정도로 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헤드폰 걸이도 있습니다.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게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여기에 자주쓰는 물건을 넣어두면 좋을 듯 합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넣는 공간은 따로 있어요. 가장 바깥 부분이니까 파손에 민감한 제품은 여기 말고 더 안쪽에 넣는게 좋겠습니다.

다음 안쪽 공간 입니다. 딱 봐도 노트북과 태블릿을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보입니다.

부피가 작은 USB라던지, 마이크로SD 메모리를 별도로 보관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마우스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샤오미 노트북 프로 입니다. 딱 맞네요! 훌륭합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 바로 앞에 둬야 하는데, 그냥 아직은 여유공간이 많아서 이렇게 앞쪽에 두었습니다. 괜히 둘이 너무 꽉 붙어있다가 무슨 봉변을 당할 지 모르니까 서로 격리해 두는것이 좋겠지요? 그 밖에도 충전기며 멀티탭, 보조배터리 등등 넉넉하게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착용샷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나들이를 가면서 찍은 착용샷 입니다. 이건 들었을 때 모습입니다. 이번 샤오미 지오메트릭 스플라이싱 백팩은 진짜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비오는 날도 문제없습니다. 방수입니다. 가방 재질은 PU 및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방 무게만 약 1.6kg 정도 합니다. 튼튼하게 만들다보니 이 정도 무게는 감수해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