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DisplayPort (MiniDP) To RGB (D-Sub) 포트 변환케이블

여친느님은 신티크 컴패니언2를 사용하고 있다. 웹툰작가이기 때문에 듀얼모니터는 필수! 그러나, 기존에 잘 쓰던 모니터는 사정상 못쓰게 되는 바람에 새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 다행히 친한 친구분께서 모니터 하나 안쓰는걸 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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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DisplayPort (MiniDP) To RGB (D-Sub) 포트 변환케이블

모니터는 삼성제품이긴 한데... 인터페이스가 D-Sub (RGB) 포트 밖에 없었다. 그래서 신티크에 있는 MiniDP를 RGB로 바꿔주는 변환어뎁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연히 일반 오프라인매장에서는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설령 있어도 분명 비싸게 받아먹을 것이 분명하기에,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였다. 더 싸기도 하고 확실해서 하루이틀만 시간을 투자하면 금새 얻을 수 있다.

다행히 포트는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가격대가 제조사마다 천차만별인데, 역시 IT쪽은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싸고 괜찮은 물건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보통 만원 이상인데, 이 제품은 만원 이하였다. 배송비 포함해서 말이다.

바로 이 포트가 D-Sub 포트이며 흔히 RGB포트 라고도 한다. 구형 모니터에서 쓰이며, 오늘날에도 간간히 사용되는 포트이다.

여기는 신티크에 연결될 MiniDP 이다.

이렇게 신티크 컴패니언2에 연결을 한다.

그리고, RGB포트에는 RGB케이블을 연결하도록 한다. 보통 모니터 케이블이라고도 한다. 당연히 한쪽은 모니터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제 떨리는 마음으로, 제대로 인식이 되는지 확인해볼 차례이다.

굿! 아주 인식이 잘 된다. RGB는 PC본체의 전원이 켜진 상태로 바로 인식되기 때문에 별도의 재부팅 필요 없이 바로 쓸 수 있다. 모니터에 따라서 입력설정을 달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자동인식 되는 모니터도 있으니 만약 연결해도 모니터에서 반응이 없다면, 모니터 설정 부분을 살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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