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과거에 썼던 내용 중 다소 취약하거나 오글거리는 글이 있어서 다시 재정비해서 작성해 보고자 한다. 스마트폰으로 TV에 연결해서 TV를 마치 스마트TV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유저들도 점점 늘고 있다. TV와 연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유선방식 그리고 무선방식이 있다.


이번에 설명할것은 무선이 아닌 유선방식으로 이 때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제목에 나와있는 MHL 케이블 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떤건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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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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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L케이블 하나로 스마트폰과 TV를 유선 연결


MHL이란, Mobile High-Definition Link 의 약자이다. 모바일로부터 고해상도로 출력하는 선 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MHL 이라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니고, 스마트폰도 제조사가 다양하듯, 자신의 디바이스에 맞는 MHL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삼송에 호환 가능한 MHL케이블이 있고, 엘지나 기타 등등... 이렇듯 크게 제조사별로 호환이 각각 가능한 MHL케이블이 있으니 자신의 스마트폰에 맞게 구매를 해야 불이익을 면할 것이다.




이 사진은 필자가 소실적 삼송전자AS 리즈시절에 찍은 것으로 화질이 매우 구리다. 아마 그때 필자가 사용했던 단말기가 넥서스5 였을 것이다. 저기 사진에 보면 For LG, Google, ASUS, Fujitsu 라고 되어 있다. 결국 저 MHL케이블은 저기 언급되어있는 제조사 디바이스에서만 제대로 작동한다는 뜻이다.




내용물은 간단하다. USB(암) 부분은 USB케이블을 이용해서 전력공급을 위해 연결해야하고, HDMI는 HDMI에, 그리고 Micro HDMI는 스마트폰의 Micro5핀 부분에 연결하면 되는 것이다.




요런식으로 두개 연결해주면 된다. MHL케이블의 제품마다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도록 하자.




스마트폰에서 딱히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고, 이렇게 바로 인식이 된다. 물론 TV 혹은 모니터에서 HDMI 외부입력으로 변경해야 화면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가로모드에서는 FHD도 지원이 된다.




반응속도는 훌륭하다. 유선이다보니 간섭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의 동작 화면이 그대로 TV로 출력이 된다. 무선을 이용한 방식은 거리라던지 사이사이 방해물이 있으면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소실적 잠깐 했었던 클래시오브클랜의 모습. 지금쯤 이 마을은 쑥대밭이 되었겠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 오프닝도 재생해 보았다. 아주 잘 된다. 스마트폰 무제한데이터 가입자 분들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드라마나 영화 관련 무한 스트리밍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이 때 이러한 MHL케이블을 써서 집에서 큰 화면으로 놓쳤던 드라마, 혹은 보고싶은 영화, 아니면 유튜브로 즐겨보시는 영상들을 즐기실 수 있다.




사진첩의 사진들도 매우 잘 나온다.


이렇듯 MHL케이블로 얼마든지 안쓰는 모니터 혹은 집의 LED TV를 스마트하게 사용이 가능해진다. 가격대는 1만원 전후로 그렇게 비싸진 않는 선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시 관심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도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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