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캐논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윈도우10에서 제공하는 기본 제어판 기능을 활용하여 얼마든지 복합기의 스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으므로 리소스도 확보하고 공간도 얼마차지는 하지는 않지만 절약할 수 있어서 필자는 되도록 기본 기능만으로 사용하고 있다. 캐논 G2900모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프린터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며, 윈도우10이 아니어도 윈도우7 이상부터는 똑같은 방법이 적용되므로 해당 운영체제 및 복합기를 쓰신다면 이 방법으로 진행하면 된다.
모든 기본 기능은 제어판에서 이루어진다. 윈도우10 제어판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참고로 윈도우7 부터는 제어판이 거의 모든 기본기능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무척이사 사용이 잦으며 편리하게 바뀌었고, 윈도우10으로 점차 발전하면서 제어판 기능도 점점 사용이 용이해졌다. 차후에 나올 레드스톤2 버전에서는 제어판이 완전히 통합된다고 하는데... 기대를 해 보겠다.
윈도우10 시작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제어판 항목이 보인다.
아직 윈도우10에서 제어판은 옛날 스타일이다. 하지만 이것도 곧 마지막! 레드스톤2 에서는 제어판이 완전 통합되어 이런 스타일이 사라진다고 하니 그립기만 하다. 어쨌건 작은아이콘 혹은 큰 아이콘으로 변경 후 장치 및 프린터로 들어간다.
그러면 프린터 항목에 현재 우리집 프린터 목록이 보일것이다. 만약 보이지 않으면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를 설치한다. 그냥 바로 제어판 프린터에서 해도 되지만, 자주써야 하기에 이렇게 바탕화면에 등록해 놓으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