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이제 반이 지났다. 이제 벌써 7월인데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와 어제는 또 울산 앞바다에서 5.0 진도의 지진이 발생해서 전국으로 아마 지진을 감지했을 것이다. 어제 깜짝 놀랐는데.... 음..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조립PC견적이다.
정말 싸게 조립을 해봤다. 물론 구매를 하는건 아니고, 지인분께서 정말 저렴한! 무조건 싼 조립PC로 하나 맞춰달라고 해서 용도를 물어보니, 그냥 인터넷 정도이고 그 이상 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그래서 정말로 확 줄였다. 가격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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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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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0만원대 사무용 조립PC 견적
사이트는 컴퓨존에서 맞춰보았다. 가격은 무려 238,150 원이다. 여기는 본체가격으로서 마우스라던지 키보드 등의 주변기기는 빠져 있다.
<이달의 조립PC 포인트>
1. 20만원대 본체라니?!
2. SSD 탑재로 쌩쌩 날아다니는 속도!
CPU는 인텔 셀러론으로 선택하였다. 사무용으로는 AMD의 리치랜드를 선택할까...생각했지만, 어차피 그래픽코어 빼고는 크게 매리트가 없어서 그냥 인텔로 했다.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셀러론이 몇천원 더 싸다.
셀러론에 맞는 메인보드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한건, 모니터와의 확장성인데 RGB / DVI / HDMI 모두 연결 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마더보드를 고르니, 딱 이 메인보드가 싸고 적당해서 골라봤다. 집에 어떤 모니터를 쓰던, 아마 연결하는것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다.
메모리는 무난한 4GB DDR3 삼송메모리!
SSD는 가성비 끝판왕! ADATA SP900 SSD로 선택하였다. 가격이 무척 싸졌다.
ODD는 이제 선택사항이 되어버렸다. 없으면 불편하고, 있어도 딱히 크게 쓸일이 없는...애매한 존재지만, 사무용으로 맞추는 조립PC이니 아마 재법 쓸 일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한번 넣어보았다.
현재 할인중인 케이스! 가격이 만원도 안된다. 완전 싸서 넣었다.
잘만파워는 그래도 믿을만 하다. 350W가 거의 단종이라 400W로 넣었다. 사실 250W를 써도 무난하게 잘 돌아갈텐데... 이제 팔지 않는다.
이렇게 조립해서 쓰시면, 인터넷은 물론 빠릇빠릇 잘 돌아가고, 인강이라던지 동영상 재생에도 문제 없을 것이다. 물론...고화질영상은 좀 버벅일 수 있다. 고사양 게임도 무리겠지만, 서든어택이나 롤 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