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된 블루투스 스피커 노벨뷰 Singbox T6 분해 후 배터리 교체
이 블루투스 스피커는 고장 없이 지금까지 매우 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노벨뷰 브랜드가 다 이렇지 않을겁니다. 이 녀석의 뽑기운이 좋은 것일 뿐입니다. 허나 세월의 흐름은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데스크탑에 있던 거대한 스피커를 당근마켓으로 처분 후 이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건 무선 이어폰 뿐입니다. 허나 이따금씩 저는 남동생과 치킨을 먹을때면 PC앞에 상을 펴고 영화를 보며 시식하곤 합니다. 그때 소리를 들을 장치가 없으면 곤란하겠죠? 그래서 오랜만에 창고에 잘 모셔두었던 노벨뷰 싱박스 T6 블루투스 스피커를 꺼내든 것입니다. 추억의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문제는 이게 충전이 너무 빨리 되고 방전도 엄청 빠르다는 것입니다. 즉 배터리 수명이 완전히 다 되어버렸을 것으로 추정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