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스피커 용도로 가끔씩 사용하려고 구매한 TG117 블루투스 유무선 스피커
기존에 사용해오던 스피커를 처분했습니다. 이유는 자주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컴퓨터 책상의 모서리 자리를 꽤나 넓적하게 공간 차지를 하고 있던게 원인입니다. 이러면 공간 활용이 용이하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깔끔한 상태를 좋아하기에, 게다가 방금도 말씀드렸듯 활용도가 지극히 낮은 IT 제품은 고장나기 전에 팔아치우는게 맘 편하기에 빠르게 당근에 올려서 판매 완료를 했습니다. 이제 책상에 여유 공간이 넘쳐 흐르지만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고 소소한 문제입니다. 남동생과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무조건 치킨을 시켜먹습니다. PC앞에 간이 책상을 펼쳐놓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치콜을 즐기죠. 근데 스피커가 없으니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무선 이어폰으로 듣기에는 동시 출력이 안 되기에 결국에는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