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수익글을 보시고 신청절차 문의가 많아서, 이제 아예 처음부터 한번에 종합편으로 다시 구성해 보았다. 이 글들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차근차근 스크린샷 해가면서 구성했으니, 아마 이걸 보고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면 어디 우리 다같이 외화벌이에 앞장서서 잘먹고 잘살아 보도록 하자.
우선, 애드센스 신청 과정이다. 누구나 다 신청이 가능하니까 한번 보고 그대로 따라해보자. 그 전에 애드센스 승인은 티스토리의 콘텐츠의 질과 양을 따지고 방문자의 트래픽도 따지기 때문에, 만들자마자 신청하면 소용이 없다. 어느정도 콘텐츠가 완성되면 (보통 포스팅 갯수가 50개 정도 이고 허접한 글을 쓰면 소용없음. 특히 일상글은 더더욱 쓰면 안 좋음) 이 과정을 진행하도록 하자.
애드센스 신청 과정 (구버전)
일단 구글계정이 필요하다. 없으면 만들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구글계정은 필수!) 있으면 로그인해서 구글애드센스 홈피로 가서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다시 여기서 한번 더 로그인을 한다.
웹사이트 등록 과정이다. 자신의 티스토리 도메일을 입력하고 언어는 한국어다. 혹시... 외국인이 이 글을 볼 일은 없지만 만약 자신이 쓰는 언어가 한국어가 아니면, 사용중인 언어를 입력하길 바란다. 그리고 계속을 클릭한다.
이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한다. 수취인 이름에는 자신이 페이를 받을 은행 예금주 성명과 같아야 한다. 주의하길 바란다.
나머지도 다 작성한다. 이 과정은 차후의 일이지만 최초 광고수익이 100달러를 달성하게 되면 이제 내 통장으로 송금을 받기 위한 절차진행에 필요한건데 그때쯤 되면 광고비를 받기 위한 주소인증 과정이 한번 더 진행된다. 그 때 핀번호를 입력하는 항목이 나오는데 이 때 해당 주소로 구글로부터 국제우편이 도착할 것이다. 이건 해당 유저가 불량 유저가 아니며 본인이 맞는지 입증하는 과정이기도 하고, 우편에 핀번호가 있는데 그걸 나중에 입력해야 정상적인 애드센스 승인 과정이 마무리가 된다. 꼭 기억하길 바란다. 아래에 관련글이 있다.
신청서 제출을 완료하면 이제 구글애드센스 신청 과정은 일단락 마무리 된 셈이다. 일차 승인이 시작이 되고 승인이 떨어지면 이제부터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코드를 넣어보자!
구글 애드센스 광고 티스토리에 넣기
여기는 대체적으로 쉬운 편이다. 요전에는 HTML 이나 CSS 편집기를 이용해서 수동으로 넣어줬지만, 세월이 세월인 만큼 플랫폼도 좋아졌다. 이제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간편하게 광고코드를 넣을 수 있다. 티스토리 에서도 한 페이지에 광고 세개 이상 넣으면 안된다고 하고 있고, 구글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 몇푼 벌자로 무리하게 광고코드를 억지로 넣으면 나중에 애드센스 계정 영구정지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기를 바란다. (지금은 해당 정책이 해제된 상황입니다. 자유롭게 넣을 수 있지만 그래도 너무 광고를 남발하면 방문자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없으니 적당히 배치합시다.)
내 광고 항목에서 새 광고단위를 클릭한다.
우선 데스크탑용 애드센스 광고코드를 넣어보겠다. 저런 사이즈의 광고크기를 선택하고, 바로 밑에 광고 유형에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로 맞춰준 다음, 저장 및 코드생성을 누른다.
이런 광고코드 창이 나오는데 코드 유형은 동기와 비동기가 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동기 : 광고 단가가 짭짤한 장점이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뜰 때까지 렉이 걸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비동기 : 검색으로 방문하는 유저에게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여 광고가 렉없이 잘 보이지만, 광고 단가가 동기보다 살짝 저렴하다. 그리고 광고 코드를 모두 선택해서 복사한다. 이제 이 코드를 티스토리에서 붙여넣기를 할 것이다.
자신의 티스토리에 방문을 해서 플러그인 설정 부분으로 들어간다. 구글 애드센스 데스크탑용과 모바일용이 있다. 둘 다 사용할 것이다.
우선 데스크탑 버전으로 사용해보자. 아까 복사했던 가로로 넓은 크기의 광고코드를 위의 빨간 박스에 붙여넣기를 하자. 그리고 하단 광고는 필자는 두개로 진행을 하는 편이다.
하단 광고는 보통 이 사이즈를 많이 한다. 이걸 마찬가지로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코드를 복사하고 붙여넣기를 한다. 두 개를 만들어서, 두개의 광고코드를 붙이면 될 것이다.
이번엔 모바일 쪽이다. 모바일도 이걸 많이 쓴다. 위아래로 광고코드를 넣는 것이다.
모바일용 배너는 저거다. 위와 방법은 동일하다.
나중에 마무리로 광고유형을 수정해보자.
이렇게 맞춰져 있으면 정상이고 안되어 있다면 이걸로 설정해두자.
그리고 적용시키면, 대략 1~2시간 뒤부터 광고게시가 시작된다. (적용하고 바로 확인하면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 라고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옴) 잘 적용된 모습이다. 상단 광고 모습이다.
이건 하단광고다. 코드 두개 정상적으로 잘 나오고 있다. 구글애드센스 신청방법을 쭉 디테일하게 설명하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중요한 것은 광고비가 아닌 자신이 블로그를 얼마나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블로그의 품질을 높이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글을 작성하겠다는 의지만큼 광고수익도 늘어나는 것 같다. 우리한번 같이 올바른 블로거의 길을 걸어보도록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