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헌혈 지문등록 후, 사은품 받았지요!




후후후~! 여기는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헌혈센터 입니다.

요번주였죠? 화요일에 이제 헌혈한지 한달이 넘어서 문자가 와서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갔는데, 아직 지문등록을 못해서 지문등록 하시면 사은품 준다길래

바로 콜!!!





혈액검사 하고~ 여러가지 약관 및 건강체크 간단히 하고~!

팔찌를 획득! 이제 제 차례만 기다리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헌혈할 때, 저 피검사 하는게 가장 겁나요....ㅠ_ㅠ

손끝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죠.





때아닌(?) 득탬을 하여서 너무 좋아죽는 저 입니다.

뜻박의 득탬을 하면 아마 누구라도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흐흐흐~!





헌혈의집도 이제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진동벨로 드립니다.

울리면...이제 헌혈하러 안으로 입장하면 되는 것입니다.

빨리 제 차례가 왔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의외로 헌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불과 10년 전 쯔음에는 밖에서 헌혈좀 하고 가시라고

막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권유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어졌습니다.





우리반 뉴봄이도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거참...체력이 많이 떨어졌을 텐데....ㅠㅠ 저렇게 가녀린 몸으로 헌혈을 하다니...


옥천의아들 상원군도 동참을 하였습니다.

녀석은 매우 활달한 녀석이었습니다. 씩씩해서 참 좋으네요.





헌혈을 다 하고, 원기보충을 위해서 음료수와 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과자도 많이 먹구요. ㅎㅎ 어차피 여긴 모두 다 꽁짜 (무료) 입니다.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헌혈 사은품도 매우 좋아졌습니다.

여기서는 대략 7개의 사은품이 있는데요, 영화예매권부터 롯데리아 셋트 무료쿠폰도 있구요~! 다양해요.

아, 남성 소망화장품 셋트도 있던데...여튼! 먹는게 남는것이기 때문에, 저는 롯데리아로 했습니다. ㅎㅎ





헌혈을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서 한번 오늘 받은 사은품을 오픈해 보았습니다. 왠지 보틀병이 들어있을 것 같은 사이즈인데 말이죠??





앗...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보온병 이었습니다.

마침 잘되었네요. 제게 딱 필요한 아이템 입니다.


이제 뜨거운물을 받아두고, 학원에서 커피를 후루룩 마시고, 또는 유자차를 타먹기도 하고,

아주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저의 소중한 블러드와 맞바꾼 아이템 이니, 앞으로 더욱 간절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절한 염원을 담아...마지막 피날레 표정 컷으로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모두 헌혈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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