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랑 학원 동생들이랑은 지난 2015년 11월 12일부터 13일 이틀동안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부산 지스타를 관람하기 위해서죠^^


사람 오지게 많습니다.

오늘이 첫날이고 날씨도 재법 포근하고~ 게다가 오늘이 수능날이라 고3 빼고는 모두 쉬는날인지라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ㅠㅠ


부산 지스타 (G-Star) 2015 후기



이 수많은 인파를 보세요.

일찍왔다고 해서 미리 표끊을수 있는것...그러나 시간이 될 때까지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게 함정...ㅠ_ㅠ

거의 세시간을 기다린듯 합니다.







지스타 행사장 밖에도 외부 부스가 있었습니다.

물론, 니드포 스피드 처럼 레이싱걸도 있습니다. (포스팅 했으니, 요전것을 참조^^)

주로, 게임홍보 부스 입니다.





사이퍼즈~!

종이로 만든 페이퍼돌이 아주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던파가 참 효자게임 입니다.

이 게임이 이렇게 히트칠 줄을 누가 알았겠나요~!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 부스 설명과 약도 입니다.

쿠폰도 조금 받았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지 않기에...그냥 동생 줬습니다. ㅎㅎ





안쪽에도 수많은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체험부스는 뭐 말할것도 없이 이미 줄서서 대기중 입니다.







많은 기대작들이 출시대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모바일게임은, 저거! 메이플스토리M 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많이 플레이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으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기다려야 합니다....아무리 빨라도 30분 입니다.





이 HIT 라는 모바일 게임은, 언리얼엔진으로 만들어 졌다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

언리얼엔진에 대한 것은, 오른쪽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VR을 이용한, 플레이스테이션 VR 부스 입니다.






이것이 플레이스테이션4 VR 입니다.

간지좔좔~! 흐르는군요.


VR을 이용한 콘텐츠도 나왔네요.

학생에게 선생이 되어 가르치는~! 후...후후....뭘 가르칠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부스가 워낙 많아서 솔직히 다 돌아보는데도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체험할 것도 많구요~!





그리고, 인디게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업전문학교 에서도 나름 팀을 구성해서 게임을 만들었지만,

당연히 제가만든 게임보다 퀄리티 높은 게임도 있는 반면에,

내가 만들어도 저거보닷 낫겠다 싶은 게임도 많았습니다.






부산 지스타 2015 입니다~!








다양한 피규어~! 사람만한 크기로 전시중 입니다.

같이 사진은...찍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워낙 찍는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뭔가....시유 다음의 캐릭터 같은데...망할 것 같다....

그냥 아주 역사속에 파묻힐 듯 싶다....








중소기업급 게임콘텐츠 회사 에서도 여러가지 시뮬레이션 장비들도 많이 가지고 오고

특히나 인기있던 제품이, 바로 이 제품 입니다.

평소 TV나 유튜브 에서도 시연하는 것을 몇 번 봤던지라, 꼭 한번 체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한 40분 줄서서 탔습니다. ㅎㅎㅎ 재밌더군요.







청강에서도 당연히 나오고, 인디게임 많이 만들었더군요.

역시 게임특화대학이라 그런지, 콘텐츠를 금방금방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개인 출품작품도 많고, 뭣보다도 인디게임들이 많긴 했지만,


뭐랄까요... 게임의 장르가 너무 한정적인 부분이어서 왠지 독창성은 떨어지는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ㅎㅎㅎ

하긴..근데 게임으로 돈벌려면, 아무래도 대중성 있는 게임을 따라갈 수 밖에 없겠지만요.


지스타 2015 처음 왔지만, 저는 매우 재밌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추가 부산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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