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학습만화 추천] 만화로 보는 미국 이라는 나라



얼마전, 네이버 중고시장에서 와콤 무선 악세서리 킷을 샀습니다.

근데, 판매자 분께서 조금 범상치 않아서...(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쭈욱 프로필도 살펴보고,

블로그도 들어가 봤는데, 왠지 느낌이 만화가 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만화가 분께서 직접 파시는 제품이니, 당연히 믿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택배거래로 말이죠. 판매자분의 신분이 불확실 하다면, 절대로 선입금 하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그래서, 바로 서점으로 갔습니다.

이 책입니다. 이 책!


[미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 라고 하는 이 책은,





이 책의 저자 홍세훈 씨 라는 분부터 제가 아는 부분만 게시하자면,

우선 일반적인 회사원 이었다고 합니다. (나름 안정적인 위치에 있었다는?)

그랬던 그가, 회사에 사표를 내고, 만화가의 인생을 걷기 시작했다는 것에 저는 놀랐습니다.


사실 그렇게 결정내리기 라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데 말이죠.

얼마나 큰 결심과 다짐을 했을지 그 사표가 모든 것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만화가 였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열정에 스스로 반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잠시 나태했던 저를 반성하고, 다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해 보고 싶습니다.





서점에 가서 만화의 스토리 라인보다는, 어떤 그림체인지가 더욱 궁금해 했었는데,

이 교육만화를 보고나서 광수생각 이 떠올랐습니다.

느낌이 비슷했어요. 보기 편한 그림을 구사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부러운 그림체 입니다.





이 만화는, 작가분께서 단순히 이론으로 만들어 낸 책이 아닌, 정말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직접 생활을 하면서

피부로 느낀 부분들을 그대로 만화로 옮긴 생생한 미국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그런 학습만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문화에 대해서 편하고 쉽게 알아보시려면 [미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 를 추천합니다.





유학생 홍군이 만화로 그려낸 좌충우돌 미국사!

그냥 학습만화가 아닌, 미국 현지에서 경험을 통한 주관적인 내용도 담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학습만화로만 만들어 졌다면, 솔직히 안봤을 것 같아요.


소장하기에 충분한 학습만화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추강추!





그래서 저는 망설임 없이 구매!!! ㅎㅎㅎ

이런건 사줘야 합니다. 저도 장차 웹툰을 해야 하기에, 투자죠 투자! ㅎㅎㅎ

중고시장에서 만난 인연이지만,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PS : 홍세훈 작가님, 보내주신 무선키트는 사용 잘 하고 있습니다. 싸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도나도 이거 사러 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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