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저에겐 매우 오래된 자전거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제 글을 하나 하나 봐오신 분이라면 아마 아래의 글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을 것 같군요.

 

자전거 펑크패치 이용하여 혼자서 빵꾸 수리하기

 

[자전거 펑크 때우기] 자전거 펑크패치 이용하여 혼자서 빵꾸 수리하기

저저번주에 자전거 뒷바퀴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요 몇날며칠을 동생자전거를 대신해서 왔다 갔다 했는데, 자전거도 워낙에 낡고...그렇다고 버리기도 아깝자니...해서, 혼자서 펑크를 한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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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입니다. 타이어 펑크를 수리했던 이 자전거를 아직도 타고 다닙니다. 자주는 타지 않아요. 근거리 마실을 나갈 때 이따금씩 사용합니다. 때로는 남동생이 운동하러 갈 때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매한지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슬슬 녹이 슬어가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도 많이 마모 되었구요. 이런 자전거 같은 녀석들을 수리할 때 요긴하게 쓰려고 구매한 공구가 라쳇드라이버 T형 세트입니다.

 

다이소표 라쳇드라이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파츠는 모두 29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드라이버 비트 구성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십자 : PH0, PH1, PH2, PH3 (4개)

일자 : 3mm, 4mm, 5mm, 6mm (4개)

육각 : H3, H4, H5, H6 (4개)

별 : T7, T8, T9, T10, T15, T25, T30, T35 (8개)

렌치 : 4mm, 5mm, 6mm, 7mm, 8mm, 9mm, 10mm, 11mm, 12mm (9개)

 

자세한 사용 방법과 규격에 대한 정보는 바닥 부분에 적혀있습니다.

 

꽤 묵직합니다. 케이스를 열어서 십자드라이버부터 체결해 보겠습니다.

 

이것도 규격은 PH2로 보여집니다. 라쳇드라이버는 드르륵하는 맛에 사용되는 공구입니다. ...라고 제가 그렇게 우기고 있습니다. 파츠는 자성이 있기에 안쪽에 쏙 하니 잘 들어갑니다.

 

길이를 확장하는 연장 파츠도 있습니다. 장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그리고 반대편의 검정 손잡이(?)같은 부분은 소켓 장착 위치입니다. 당기면 빠지는데 안쪽 홈에 그대로 장착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손잡이 바로 위에 있는 저 아날로그 스위치는 방향 전환 기능을 담당합니다. 조이고자 하는 방향을 바꿀 때 좌/우로 재껴서 사용합니다. 솔직히 엄청 튼튼해보이거나 견고하다고 느껴지는 공구는 아닙니다. 힘을 조금만 세게 주면 오도독하고 부품이 다 튕겨져나갈 것 같습니다. 다이소표 공구인데 뭐 큰 기대는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용 후기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밖이 너무 더워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땀 범벅이어서 일단 수리가 우선이었습니다. 그럭 저럭 활용도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너무 힘을 주면 왠지 부서질 것 같다는 생각은 변함 없었습니다. 자전거 휠을 고정시키는 6모 너트에 힘을 제대로 준다면 분명 이건 어딘가 파손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 비트 사이즈가 작은 스크류들은 손쉽게 풀거나 조일 수 있습니다. 간단 수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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