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독 USB에 장착하는 링콘 충전기 도킹 스테이션 후기

닌텐도 스위치를 별도로 연결하여 충전하는 제품은 이미 지난번에 한 번 소개시켜드린적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잘 사용중입니다. 그러나 알리에서 이 제품을 발견하고부터 너무나도 사용해 보고 싶었던 나머지 그만 충동구매를 해버리고 맙니다. 일단 이 충전기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별도 충전선이 필요 없으니 깔끔함

2.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음

3. 디자인이 마음에 듦

4. 생각보다 저렴함

 

그래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KDD 닌텐도 스위치 충전 도킹

5월 9일에 구매했고 도착은 16일이니 배송 기간은 정확히 일주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빨리 온 것입니다. 알리 상품 페이지의 구매 후기를 보니까 한국분들도 꽤 많이 구매했더군요. 호평이었구요. 충전 잘 되고 디자인도 이뻐서 마음에 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네. 이게 전부입니다. 회사 로고가 새겨진 종이 태그와 충전독 본체가 전부입니다. 심플합니다.

 

여기 홈이 파인 부분은 스위치용 게임 메모리를 거치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4개의 조이콘을 꽂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USB 플러그를 닌텐도 스위치 독의 아래쪽 USB에 꽂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노란색 부분은 스위치독 본체의 전원 LED의 빛을 그대로 투과받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위로 빛이 올라오게 됩니다. 작동 여부를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허나 빛이 굴절되며 많이 상실되어 불빛이 다소 약합니다. 그러나 어두울 때 보면 잘 보입니다.

 

스위치독 본체의 USB 단자 중 한 곳을 사용하기에 끝 부분에 이렇게 연결해서 사용하라고 추가 USB 플러그가 존재합니다. 나름 센스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 부분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바닥 부분입니다. 딱히 모델명은 없어요. 충전 스테이션이라고 영어로 표기되어있고 고무발이 송송송 존재합니다. USB 2.0 규격에 맞게 입력은 5V / 1.5A이며 조이콘 부분의 출력은 250mA x 4, USB 부분은 5V / 500mAh입니다.

 

연결 및 충전

스위치독에 바로 장착해봅니다. 잘 어울립니다.

 

조이콘도 충전해봅니다. 잘 충전되는군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충전 단자가 너무 뻑뻑합니다. 자주 사용하면 조금은 헐거워지겠지요.

 

스위치독의 전원LED의 빛을 이어받아(?) 희미하게 녹색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이콘 충전 중일때는 빨간색으로, 완충시에는 녹색으로 변경됩니다.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그 전에 구매한 조이콘 충전기는 당근마켓에 올려야겠군요. 아래에 이 제품에 대한 알리 좌표를 남겨두겠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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