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제 블로그의 메인 카테고리는 IT 관련 입니다. 제품 리뷰와 블로그 관리에 대한 것들이 주력 메인 콘텐츠죠. 방문자 분들도 이런 정보를 얻고자 오실 것입니다. 오늘은 잃어버렸던 기억들을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원래 이 주제에 대해서 써야지 하고 벼르고 있다가 까먹어버렸는데, 마침 다시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기억이 났으니 또 잃어버리기 전에 얼른 작성하려고요. 제 뇌가 저에게 잘 협조를 하지 않네요.


IT 진입 장벽이 다소 높다고 생각이 들었던게 바로 전문용어들의 남발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입문할 때,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관리할 때, 애드센스 광고를 배치할 때, 저 역시 자료를 찾아가면서 배워나갔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너무 전문용어를 남발하는 블로거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니 대체 어떻게 적용시키라는거야?"


늘 이 장벽에 부딫혀 다시 검색하고, 또 검색했습니다. 3일간 검색한적도 많았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 그만큼 전문용어가 들어가면 문제 해결에 있어서 난이도가 급상승 합니다.


그래서 시작한게 티스토리 강좌 콘텐츠였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완전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도록 "쉬운" 단어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글을 작성하자고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는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티스토리를 개설하시고 애드센스 승인부터 배치까지 어렵지 않게 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뿌듯했지요.





차이나는 클라스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유시민 작가님께서 나오셔서 글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봤습니다.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맞습니다. HTML이나 CSS 설명하는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모두 "자기위주" 로 글을 작성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해당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 수준의 사람들이 아마 그 글을 보면 이해할 레벨이었죠. 저 같은 생초보는 봐도 뭔 소린지 알 수 없습니다.


블로그 글은 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분야에 있어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봐도 아~ 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글들은 그냥 단순히 다른 목적에서 글을 작성했다고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글을 써야 하니까 작성했다거나, 나는 그냥 내가 나중에 다시 보고 까먹지 않기 위해서 복습겸 글을 작성했다거나 하겠죠. 하지만 기왕 글을 작성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작성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IT 관련 글을 작성할 때 최대한 전문용어를 없애겠다고 생각하고 작성함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전문용어 (이를 대처할 마땅한 키워드가 없을 때) 를 아직도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굳이 키워드를 대체할만한게 없다면, 문장으로 만들어 풀어쓰면 됩니다. 가장 쉬운게 예시죠. 예를 들어서 설명하게되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 티스토리를 이용하고 계시고, 애드센스 광고를 게시했다면 당장 방문자 늘리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것은 늘 입 아프도록 말하는 내용이지만, 바로 콘텐츠 입니다. 콘텐츠가 좋아야 사람들이 또 옵니다. 그리고 입소문이 나서 또 옵니다. 그러려면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킬만한 내용으로 가득차야겠죠? 그래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실때에는 최대한 쉬운 단어들을 사용해 보세요. 전문 용어는 되도록 사용하시지 말구요.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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