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어제 토요일, 대전 만화 웹툰 동아리 "그러하다" 의 여섯번째 모임이 있었다. 이 날 대전 날씨가 불쾌지수 90프로에 달하는 아주 최악의 날씨였지만, 그래도 모임에 나와주신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였다. SE님, 이리오너라님, 홍이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은행동 카페라운지에 모여서 지난날 못했던 이야기, 그리고 처음 나오신 홍이님께 이 모임을 만들게 된 배경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던 자리였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블로그,

친절한효자손의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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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웹툰 지망생 모임 "그러하다" 에서 회원을 모집합니다♥


모임 장소는,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입구 바로 맞은편에 나이키 매장이 있는데, 그 건물 3층에 카페 라운지 라고 하는 분위기 좋고 저렴한 카페가 있다. 그곳에서 모여서 담소를 나누었다.




나이키매장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도 되지만, 이렇게 모퉁이로 돌아서 오게되면 정문이 있다. 이쪽으로 올라와도 된다. 앞으로 모임은 이제 카페라운지에서 할 것 같다. 여기가 공간도 넓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무래도 괜찮다.





올라오는 계단 입구, 그리고 벽마다 이런 좋은 문구와 장식품들이 놓여져 있다.





카페라운지 안쪽에는 이렇게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존재한다.




우선 먼저 도착한 이리오너라님에게 블로그의 기초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노트북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이리오너라님은 참고로 필자의 중학교 때부터 친구로서 베프라 할 수 있겠는데 블로그에 최근 관심이 있어서 필자처럼 만들어 주고자 모든 노하우를 전달할 샘이다.




그리고 바로 도착한 SE님! 도착하자마자 바로 종이와 펜을 꺼내들어 콘티작업을 한다. 현재 SE님은 개인적으로는 필자의 여자친구 이다. 전에 활동하던 만화동아리에서 만났고 나중에 친해져서 결국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웹툰작가 이다. 지금 연재하는 플랫폼과의 계약이 곧 종료된다. 지금 그리는 저 콘티가 마지막화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차기작품을 훌륭하게 준비하고 있다.




역시 잘그리는군!!! 멋져~! 웹툰 지망생 분들이 조금씩 동아리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SE님은 자신도 부족한데 남을 가르칠 그릇이 안된다면서 겸손함을 보이고 있다. 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홍이님께서는 현재 간호쪽 일을 하시고 만화 그리고 그림은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하신다. 그리고 현재 일은 이제 8월중에 인수인계가 마무리 되면 그만 두신다고 한다. 두번다시는 간호쪽 일은 못하겠다고...너무 힘들다고 한다. 필자처럼 한번 블로그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봐도 괜찮지 않겠는가 권유를 해서 조금 관심이 생겼다고 하신다. ㅎㅎ


단체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박하고 못찍어서 어쩔 수 없이 이리오너라 너만 찍어야 겠다! 동아리를 위해 희생하거랏!


만화, 웹툰,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그러하다" 모임에서 같이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어떤가? 특히 대전같이 좁은 도시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다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하지만 분명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은 존재한다. 필자는 그런 분들이 모일 수 있도록 열심히 모임활동을 하고 있다. 어렵지 않다. 우선 문을 두드려 보도록 하자. <ㄲ>



대전 만화/웹툰 동아리 모임 "그러하다"


모임장 카톡 : 친절한효자손

공식카페 : http://cafe.naver.com/grh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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