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커버까지 곁들인 약 1,900ml (64온스) 짜리 대용량 스테인리스 수통(물통) 후기
놀랍게도 저는 노래방 모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건 아니고요.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다보니 노래방 모임도 스윽 하나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통 코노를 가면 최소 두 시간은 기본으로 부릅니다. 특히나 인원이 많을수록 참여 시간은 한없이 늘어납니다. 노래방 자주 가시는 분들은 왜 그런지 잘 아실겁니다. 제가 노래를 부르는 리턴 시간이 인원에 비례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즉 인원이 많을수록 제 노래 횟수는 줄어들고, 늘리면 늘릴수록 참여시간도 같이 늘어납니다. 동시에 목도 말라갑니다. 그래서 코노 진입 전 물도 하나 구매해 들어갑니다. 근데 물을 산다는게 좀 아깝더라고요. 그리하여 어느 시점부터는 물통에 물을 싸 가지고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코노 갈 때만요. 허나 집에 있는 수통이 마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