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효컬럼 : 어째서! 왜! 하지 말라고 하면 말을 안 들을까?
친효스킨은 건강한 콘텐츠를 생산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킨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료 후원 시스템으로 전환하기도 했고요. 아무나 못 쓰는 그런 스킨의 대명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의 희망사항일 뿐이었습니다. 깨끗한 물에 미꾸라지를 딱 한 마리만 풀어 놓으면 금새 흙탕물이 되어버립니다. 티스토리 생태계도 마찬가지죠. 한 마리의 잘못된 사용자가 전체 블로거를 욕 먹게 합니다. 썩을...! 친효스킨은 신청서를 받고 있고 신청서에 작성된 신청자의 데이터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오랜만에 거의 초창기에 신청했던 분들의 티스토리를 한번 점검삼아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앞의 두 개의 티스토리는 아예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뭐 운영이 힘들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문제는 세번째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