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마켓에 내가만든 게임소스 올리기 과정 (최종버전)
드디어, 필자가 만든 게임이펙트가 언리얼마켓에 등록이 되었다.
거의... 정확하게 두달 정도 걸린 것 같다. 작년 12월 8일에 판매자 등록과정을 진행했으니 말이다.
이렇게 오래 걸릴줄 누가알았겠는가;;; 필자는 구글플레이에도 개발어플을 올린 경험이 있는바...거기는 뭐 일사천리로 진행이 됬는데... (하루도 안되서)
이건 너무 철저한 조사와 검증이 있는게 아니던가...아무튼, 무사히 과정들이 마무리 되었으니 다행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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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마켓에 내가만든 게임소스 올리기 과정 (최종버전)
지금까지의 과정들을 쭈욱 나열해 보도록 한다.
우선 과거 글을 써놨던 판매자 등록절차 글들을 하나씩 찬찬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자.
등록절차 #01 -> http://rgy0409.tistory.com/786
등록절차 #02 -> http://rgy0409.tistory.com/796
등록절차 #03 -> http://rgy0409.tistory.com/850
등록절차 #04 -> http://rgy0409.tistory.com/876
그리고, 이번이 드디어 마지막! 파이널 버전이다.
스테파니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저기 10 이라는 숫자가 보인다. 뭔가 뭔가...이거?? 그린라이트 인가???
오오...드디어 2월 10일에 등록이 된다는 안내메일이다.
근데...그 사이에 하나 더 제출해야 할 것이 있다는 내용이 또있다.
보니까... 만든 이펙트에 대한 디테일한 프로필 내용을 써내라는 것이다.
뭘또내라는겨...자꾸...아놔...
그래서, 대충 이렇게 썼다.
근데, 쓰고나니 저 위에 내용이 정확히 해석이 안되어서, 팔짱곰에게 물었더니, 이펙트효과는 100% CPU 라고 한다.
그래서 뒤늦게 다시 추가메일을 보냈다.
요렇게 말이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언리얼마켓 담당자의 메일계정은 연속으로 두개전송이 안된다는 발송실패메일이 왔다.
보내고 24시간 후에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거참...번거롭구만...
여튼, 이제 보냈고~ 정말 2월 10일에 정식등록되는지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마침내...그날이 왔다.
쫘잔~! 이렇게 마켓플레이스에 필자가 만든 게임이펙트가 등록되었다.
우와....이것 참 신선한 충격이다. 기분이 왠지 좋다. 흐흐흐~
신규 항목에서도 이렇게 보인다.
아직 판매는 되지 않고 있다.
아,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하루 정도 늦게 확인을 해야 나올 것이다. 미국과 시차가 있으니까.
그리고, 가격이 언리얼마켓 같은 경우는, 4.99 달러, 9.99달러, 14.99 달러 19.99달러 이런식으로 5달러씩 끊어서 올라간다.
필자는 분명 4.99달러로 해놨는데, 여기서 5.49달러로 바뀐 이유는, 바로 언리얼에서 가지고 가는 수수료까지 합쳐졌기 때문이다.
필자가 알기로는 대략 30% (3할) 라고 알고 있다. 30% 계산된 금액을 더하면 얼추 5.49달러가 맞다.
2016-2-16 에 언리얼마켓 담당자 중 한분인 스테파니 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번역기 가동!!!
내용인 즉슨, 자신의 콘텐츠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했다는 점!
그리고 누적 100달러 이상이 되어야 월말에 지급이 된다는 점!
만약 100달러 미만인 경우는 1년 단위로 지급이 된다는 점! 그런 내용이다.
기타 궁금사항은 메일로 보내달라~ 뭐 그런 내용들 이었다. 친절한 스테파니 였다. 분명 이쁜 여자겠지?? ㅎㅎㅎ
바로 마켓플레이스 에서 확인해보니, 정말로 자신의 콘텐츠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권한이 부여되었다. 오호...녀석들...센스있구만???
자, 이렇게 언리얼마켓 판매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된 순간이다.
이 기쁨을 만천하에 알리며, 혹시라도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정리해서 놓았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다.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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