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필수유틸 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IObit Uninstaller(언인스톨러)는 이제 PC의 필수가 되었다. 이것만 있다면 무서울 것이 없다. 물론 100%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다고 하지만 그나마 써본 삭제 프로그램 들 중에서 가장 훌륭했다고 할 수 있다. 작은 용량에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든든하면서도 요긴하다.
IObit 언인스톨러 다운로드 및 설치
이 프로그램은 무료 소프트웨어다. 아래의 홈피에 가서 잽싸게 다운로드를 하여 설치진행을 해본다. 참고로 설치과정은 크게 나오지 않고 순식간에 설치가 되서 거의 포터블 수준의 가벼운 프로그램 이다.
위의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시어 정식 버전을 다운받고 더블클릭하여 설치를 마무리 하면 끝이다. 바탕화면에 단축아이콘이 생성되는데 더블클릭하여 실행하자.
IObit Uninstaller 사용 방법
본문에는 구버전의 설명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툴 사용법은 거의 같으므로 충분히 참고가 될 것 입니다.
실행한 화면이다.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현재 내 PC에 설치된 프로그램들의 목록이 나타나는데, IObit 언인스톨러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한 번에 다중삭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한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미리 삭제할 목록들을 체크하고 지우니 시간이 단축 된다.
프로그램을 동시에 여러개 삭제가 가능하다. 먼저 삭제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체크한다. 그리고 제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최근 설치된 프로그램의 목록들도 확인이 가능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주적! 액티브X다. 세상에.... 57개나 설치되어 있다니?! 이러니 컴퓨터나 느려지는 것이다. 한국의 인터넷 보안 프로그램 문제는 심각하다. 빨리 액티브X로부터 벗어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윈도우 관리자 메뉴가 별도로 있기에 시작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 관리가 가능하며 윈도우 업데이트 파일도 확인이 가능하다. 제어판까지 들어갈 필요가 없다.
도구에서는 PC의 잔여파일을 청소할 수 있다. 다운로드 폴더에 있는 것들도 모두 삭제를 하게 된다.
이렇게 자동으로 불필요 파일들을 삭제해주며 다운로드 파일안의 모든 파일이 검출되서 제거항목에 추가되므로 반드시 청소전에 혹시라도 다운로드 폴더안에 중요문서나 파일을 옮기지 않은 상태라면 옮겨놓도록 하자.
또한 강제삭제 기능도 있다. 이기능이 가장 마음에 든다. 때때로 프로그램 추가/제거 에서 지워지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럴때 필요한 기능이 바로 이 영구삭제다. 이런 순으로 진행하면 될 것이다.
또는 강제삭제를 해도 좋다.
윈도우즈 도구에서도 제어판의 주요기능들을 다룰 수 있어서 편리하다. 물론...갓모드를 별도로 쓴다하면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다. 아직 IObit Uninstaller 유틸리티를 모르거나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면 한번쯤 써봐도 좋을 것 같다. 필자는 한번 사용해보고 항상 포맷하고나서 필수로 설치하는 유틸이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