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니PC 시장 정말 장난 아니네요. 아니! 정확히는 알리발 미니PC 카테고리죠. 현재 집에서 사용중인 미니PC는 i3-5010U 사양으로 상당히 옛날 스팩입니다. 이걸 아직도 잘 쓰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이걸 싸게 팔아버리고 좀 더 사양이 높은 미니PC로 환승을 할까하고 고민 중입니다. 근데 딱 이 녀석을 발견했단 말이죠?
해외 벤치 점수만 봐도 라이젠5가 압승입니다. 너무 당연한 결과죠. 사실 지금 어떤 미니PC를 구매하더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제품보다는 월등히 좋을거에요.
바로 이 녀석!
그렇게 저는 이 제품을 발견한 것입니다. 일단 라이업이 3개입니다. 가장 저렴한게 라이젠5 5500U 제품이고 이후에 5600H와 5700U 가 있습니다. 가격차이도 거의 만원꼴이라 사실 만원씩만 더 보태면 당연히 상위 버전으로 갈아탈수도 있어요. 사실상 5500U로 홍보했지만 5700U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원래 이런 미니PC는 베어본PC 컨샙이라 메모리와 저장장치는 빠져있는게 대다수입니다. 근데 놀랍게도 위의 링크에는 메모리와 저장장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려 램은 16GB이며 저장소는 512GB SSD입니다. 아마 SATA 타입의 SSD가 들어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무튼 이 두개를 아무리 싸게 장착한다해도 거의 10만원 정도는 들어갈거란 말이죠? 결국 저장소와 메모리 가격만으로도 이미 10만원인데 대체 이 가격에 이 제품을 판매할수 있는건지 저는 참... 놀랍기만 합니다. 나머지는 거져주는 수준이거든요. 만약 이 제품이 중고이거나 고장난 제품을 수리해서 판매하는 리퍼비시라면 모르겠는데 완전 새상품에 10만원 내외면 진짜 놀라운 결과거든요.
이건 널리 알려야 한다!
최근에 알리 관련된 부정적 기사들을 몇 번 봤습니다.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인데 솔직히 저는 언론플레이로 보고 있고요. 그런 문제들은 이미 국내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거든요. 근데 유독 알리나 테무쪽만 대서특필하거든요. 그것은 한쪽으로만 구매가 몰리는걸 막고자하는 가지치기 기사들입니다. 경제적으로 컨트롤하는데 아주 특효약이 사건 사고 기사들이니까요. 꼼꼼히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만 바라보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덜컥 믿어버리고 알리를 이용 안 하겠죠? 하지만 지금은 알리가 천억페스타를 기점으로 아주 날아다닙니다.
지금 이 글을 보러오신 분들은 미니PC 관련으로 검색해서 방문하신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이 파이어벳 MN56 미니PC가 가성비를 뛰어 넘어 갓성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DDR4 메모리 + NVMe SSD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방금 확인해보고 알았어요. 거기에 와이파이 버전은 6이며 블루투스 5.2 버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물론 실물에 장착되어있는 메모리와 SSD 브랜드가 어디냐에 따라 약간 보는 시점이 달라질 수 있겠으나 이미 판매 가격이 모든걸 용서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미니PC를 처분함과 동시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럴 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 제품을 발견한게 너무 기뻐서 바로 키보드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오늘 내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