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지금 이 글은 본문에 소개해드릴 제품을 사용하면서 작성 중입니다. 음질도 꽤나 준수하며 감도도 좋습니다. 제품 가격이 그냥 미쳤습니다. 매우 저렴! 큰 기대 없이 구매했는데 꽤나 성능이 준수해서 살짝 놀라고 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간단 소개

가격이 저렴하기에 포장은 역시 벌크 타입으로 대충 담겨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보시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본체인 블루투스 리시버,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 AUX 플러그, 사용 설명서입니다.

 

이 녀석은 블루투스 수신기입니다. 즉 블루투스 신호를 받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유선 이어폰과 함께 사용한다면 무선 이어폰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스마트폰과 연결을 희망한다면 이 제품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페어링하여 연결을 완료하고 유선 이어폰을 꽂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것입니다. 편리하죠.

 

간단히 스팩을 말씀드리자면 블루투스 버전은 5.0이고 프로토콜 기술은 A2DP, AVRCP, HFP를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제품군의 기본 스팩은 갖추고 있습니다. 최대 인식 거리는 10미터, 볼륨을 중간으로 했을 경우 평균 사용 시간은 약 4시간이며 충전 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블루투스 칩은 QCC3008 이고 내장 배터리 용량은 110mAh 입니다.

 

자동차 또는 스피커에 사용하라고 이렇게 3.5mm AUX 플러그도 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스피커에 연결하면 유선 스피커가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는 것입니다.

 

사용해보기

현재 본체에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음질은 상당히 괜찮네요. 연결은 윈도우 PC와 했고요. 페어링 모드는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통화 및 전원 버튼을 5초 이상 길게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페어링 모드 시에는 파란색 그리고 빨간색 LED가 빠르게 교차 점등됩니다.

 

크리에이티브 BT-W3 블루투스 오디오 트랜스미터 송신기 사용 후기 (feat. 결국 aptX-LL 연결은 실패함)

 

연결에 사용한 블루투스 송신기는 위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 있는 저렴이 블루투스 리시버는 애석하게도 SBC 코덱만 지원하는군요. 그렇기에 싱크 밀림 (레이턴시) 가 꽤 심합니다. 이걸로 영화라던지 넷플릭스를 시청해 보시겠다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입모양과 음성이 안 맞거든요. 대신 음악 감상용이라면 매우 훌륭하게 제 역할을 수행해 낼 것입니다. 음악은 레이턴시와 무관하니까요. 본문 시작 부분에서 현재 이 제품을 사용중이라고 말씀 드렸죠? 그렇습니다. 유튜브 카페 브금 라이브를 들으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꽤 좋습니다.

 

기본 볼륨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또한 윈도우 상태에서는 볼륨 조절 버튼이 먹히지 않습니다. 윈도우 자체적인 볼륨 조절 방법으로 소리 크기를 조율해야 합니다. 스마트폰과도 연결해 보았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볼륨 조절 버튼이 제대로 동작합니다.

 

마이크 성능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통화 품질이 매우 떨어진다고 하는군요. 상대방 입장에서요. 그냥 그냥 알아는 듣지만 VoLTE 만큼의 또렷한 음성 전달은 무리입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마이크 성능은 엄청 좋은 녀석이 탑재되었을리가 없을 테니까요.

 

총평

그럼 간단히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1. 가격이 싸서 좋다!

2. 음악 감상용으로 손색 없다!

3. 위의 두 가지 이상의 성능을 기대하지 말자!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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