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태원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타인의 불행을 악용하는 사이버렉카가 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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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스토리 목차 만들기로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목차란 대부분의 책에 실려있는 그 목차를 의미합니다. 목차는 무슨 내용이 몇 페이지부터 있다라는 안내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죠. 티스토리의 목차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다만 페이지가 아닌 위치를 링크해 주는 차이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목차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목차를 사용하는 글을 확실히 정해두었습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량이 많은 글

 

딱 이거 하나입니다. 그 외의 글들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아니 목차를 넣을 필요가 없을겁니다. 목차의 목적은 서두에서 말씀드린대로 특정 주제의 내용을 쉽게 찾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이 짧은 글들은 목차가 필요 없을겁니다. 오히려 짧은글에 목차를 넣으면 가독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가독성

친효스킨을 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바로 가독성입니다. 가독성이란 글이 한 눈에 잘 읽히느냐에 대한 영역입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를 운영해오면서 여러 스킨을 사용해봤는데 어떤 스킨은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또 어떤 스킨은 가독성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스킨은 Fastboot 스킨입니다. 거의 최강의 스킨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친효스킨은 Fastboot을 모티브로해서 제작되었습니다. 본문의 글이 눈에 잘 읽히도록 최대한 스킨을 단순화했고 복잡한 레이아웃을 덜어냈습니다.

 

출처 : 언스플래쉬

티스토리 목차는 본문의 가독성을 절대로 해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목차의 사용을 어떻게든 최소화했습니다. 본문 내용이 정말이지 너무 길고 방대한 글은 어쩔수없이 목차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친효스킨 다운로드 및 사용방법에 대한 글이 딱 예시로 들기 좋은 경우입니다. 이런 사용설명서글은 나눠쓸수도 없습니다. 나눠쓰면 방문자가 불편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한 페이지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는 상태가 최고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글 분량을 생각해서라면 마땅히 나누는게 현명하겠지만 스킨 사용 설명글에 대한 특수한 콘텐츠이기에 나누면 오히려 방문자가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친효스킨 페이지에도 관련글이 여러개 링크가 되어있습니다만 해당 글은 이미 작성을 해버린 상태이므로 두 번 중복해서 작성할 이유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링크를 본문에 넣을 수 밖에 없었죠. 아무튼 목차는 본문의 가독성을 해치면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차보다 더 중요한건 본문 내용

목차보다 중요한게 무엇일까요? 목차는 본문을 서포트할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목차가 아니라 본문의 내용입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들을 살펴봅시다. 목차가 알차서 베스트 판매 도서가 되었을까요? 여기에서는 출판사의 입김을 빼고 생각합니다. 목차 때문에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 아니라 내용이 좋기에, 도움이 되기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글도 마찬가지라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주객전도가 되어서 목차가 알차고 이뻐보이면 방문자가 늘고, 체류 시간이 상승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체류 시간의 상승은 무조건 본문의 내용입니다. 제목과 내용이 언행일치되어야하며 방문자로 하여금 해당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는지의 여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문자들은 멍청하지 않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조금만 살펴봐도 이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될지 안 될지가 금방 판단되어집니다. 또한 방문자들은 목차라는 시스템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목차는 도울 뿐입니다. 무조건 본문 내용의 퀄리티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마무리

티스토리 목차 만들기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방문자가 본문 내용이 알차고 재밌고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되면 처음부터 차근 차근 읽어나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저 역시 여러 글들을 작성해오고 있지만 친효스킨 배포글 외에는 목차(TOC)를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태그도 가물가물해서 사용하려면 다시 사용 방법 글을 보고 따라해야 할 지경입니다. 그만큼 신경쓰지 않고 있는 옵션이라는 뜻이죠. 본문의 내용에 100%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자가 내 글을 봤을 때 만족스럽게 느낄것인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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