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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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콜라로 환승한지 벌써 두 달째입니다. 다행히 입맛에 맞아서 한동안 이 콜라를 쭈욱 마셔주었습니다. 맛에 민감한 남동생도 이 콜라를 잘도 마셨습니다. 처음에는 제로콜라 아니면 안 마신다던 녀석도 인정한 맛이니까요.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치킨을 먹는 것 같습니다. 이게 자주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주문 할 때 콜라를 스윽 끼워넣으면 착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식값이 너무 높게 상승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로 음료를 구매하는 상황입니다.

 

제로콜라를 마시다가 문득 또 드는 생각이 이것입니다. 제로이긴 하지만 콜라에도 어쨌든 색을 넣는 식용 색소가 들어간게 아닐까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같은 브랜드사 제품의 사이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르르 제로사이다가 도착했습니다. 제로칼로리구요. 보니까 무(無) 라벨(Label) 버전이더군요. 분리배출에도 용이하고 환경 요소를 생각해 출시했다는 배경 설명이 뭔가 좀 더 훈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순수 PET병만 있는 상태면 분리수거할때도 라벨을 따로 제거할 필요 없으니까 구매자 입장에서도 좋구요.

 

이것이 부르르 제로사이다 본체입니다. 제조사는 일화입니다. 0칼로리, 탄산의 톡 쏘는 청량감은 유지, 단 맛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 무설탕, 무보존료, 무색소! 참 괜찮은 제로사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맛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진짜 오버하는게 아니고 칠성사이다와 큰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실제 구매 후기들도 호평이구요. 동생이 맛에 민감하다고 말씀드렸죠? 이거 처음 마셔본 한마디가 이거였습니다.

 

"이거 진짜 제로사이다 맞아? 그냥 사이다 아녀?"

 

네. 그렇습니다. 결국 저는 구매 사이트의 결제 화면을 눈 앞에 직접 보여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이 제로사이다는 완벽에 가까운 사이다인 것입니다. 부르르 제로 콜라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냥 앞으로는 제로 사이다로 고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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