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윈도우 설치용으로 구매한 샌디스크사의 USB 3.1 C타입 32GB 제품 후기글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듀얼 단자이기에 A타입이나 C타입의 장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이것만 있다면 별도의 변환 어뎁터가 필요 없습니다. OTG도 지원되기에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맥이나 윈도우, 안드로이드등의 대다수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샌디스크사의 USB 메모리는 항상 이렇게 정품 스티커가 있습니다. 이 스티커를 USB메모리 본체에 부착시키면 공식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떨어뜨려서 파손되는 사용자 과실의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구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기에 좋습니다만, 반대로 작기 때문에 분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끈을 장착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무게는 약 9.1g입니다. 최대 읽기속도는 150MB/s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아마 이론 속도는 대략 반토막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듀얼 USB 단자라는것이 바로 이겁니다. 한쪽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사용중인 A타입의 단자입니다.

 

반대쪽으로 밀면 C타입의 단자가 나옵니다. 따라서 노트북, 스마트폰, 데스크탑 등등 그 어떤 디바이스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점 때문에 이 녀석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역시 실제 스팩대로 속도는 잘 나와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 속도입니다. 쓰기 속도는 보시는 것처럼 평균 20~50MB/s 정도입니다.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약 40MB/s로 왔다갔다 하더군요. 이정도면 윈도우 설치용 USB에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USB 메모리를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샌디스크사의 듀얼 타입 32GB 제품을 추천합니다. 혹시 윈도우 설치용 USB를 어떻게 만드는건지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USB를 가상시디롬처럼! iso 파일을 인식하는 Ventoy 벤토이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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