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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는 USB4.0 케이블에 대한 소개글을 작성했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저렴이 케이블을 주인공으로 해서 살짝 썬더볼트4에 대해서 언급은 했는데 자세하게 다룬적은 없어서 이참에 한번 개념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Thunderbolt4 (썬더볼트4)

썬더볼트라는 규격은 인텔에서 개발하여 배포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재 시점에서는 썬더볼트4까지 출시가 된 상태이며 요즘 생산되는 노트북이나 메인보드에는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C타입 USB 포트가 탑재된 경우가 많습니다. 썬더볼트는 데이터 전송 뿐만 아니라 비디오, 전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만능 포트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메인보드라고 한다면 그냥 왠만한 연결은 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스펙은 이후에 다시 한 번 언급하겠습니다.

 

USB 4.0

USB라는 용어는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런 USB 포트에도 썬더볼트처럼 버전이 따라 붙습니다. 현재 시점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규격은 아무래도 USB 3.0일 것입니다. 파란색 포트로 되어있는 그것이지요. 이런 USB가 이제는 4.0까지 출시가 된 상태입니다. 기존 USB에서 버전이 올라갔으니 데이터 전송 속도며 PD 충전의 유무, 비디오 데이터 기술까지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것도 아래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습니다.

 

썬더볼트 4 VS USB 4

이 두 가지 규격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위의 표를 살펴보시면 일단 영어로 되어있는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는 지금은 훌쩍 넘어가겠습니다. 딱 보시면 썬더볼트4 쪽에 뭔가 점이 많이 찍혀있는걸 살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에 반해 USB4를 살펴보세요. 빈약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썬더볼트4가 USB4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기술을 지원한다는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표에는 없지만 USB4.0도 최대 40Gbps까지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것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USB4.0 포트인데 최대 40Gbps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나 설명이 없다면 그 포트의 최대 전송 속도는 20Gbps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위의 복잡한 표를 간단하게 요약해서 정리를 해 놓은 표가 아래에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능 썬더볼트 4 USB 4.0
하나의 범용 컴퓨터 포트 -
최대 40Gbps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2M 길이 케이블 -
4개의 썬더볼트 포트 악세서리 -
속도 40Gbps 20Gbps (일부 디바이스는 최대 40Gbps를 지원함)
비디오 지원 2개-4K / 1개-8K 1개-4K
데이터 전송 속도 PCIe 32Gbps / USB3.2 10Gbps USB 3.2 10Gbps
충전 지원 여부 최소 1개 공식적으로는 미지원이지만 일부 디바이스는 USB-PD를 지원함
주변기기 충전을 위한 최소 출력 15W 7.5W
네트워킹 구성 -

 

이렇듯 썬더볼트4가 USB 4.0의 상위 호환 버전 기술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고(Logo) 비교

출처 : 구글 이미지

썬더볼트4와 USB4.0에 대한 로고와 케이블에 따른 표식의 차이점입니다. 썬더볼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번개 표시가 있는게 특징이며 버전에 따라 숫자로 표기가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USB는 기존 USB의 마크와 동일하며 버전에 따라 숫자가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위에서도 짧게 언급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에는 이렇게 USB-C타입의 포트가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포트 주변에 번개 로고가 있다면 십중팔구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USB 포트일 것입니다. 다만 디바이스에 따라서 썬더볼트3인지, 4인지 별도 표기가 되어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제품의 상세 스펙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출처 : USB-IF

썬더볼트4와 USB4의 포트 외형은 똑같습니다. C타입의 USB 포트입니다. 이 포트는 상당히 대중화가 되어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트입니다. 스마트폰도 C타입을 채용하고 있을 정도죠. 만약 포트 주변에 별도의 표기가 되어있지 않다면 이게 썬더볼트4인지 USB4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제품을 구매할 때 상세 스펙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썬더볼트4와 USB4 규격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썬더볼트4에 C타입의 USB 3.0 메모리를 꽂으면 어떻게 될까요? USB 3.0 속도로 작동하게 됩니다. USB4.0에 썬더볼트4를 지원하는 eGPU 외장그래픽 장치를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요? USB 4.0 속도로 돌아가게 됩니다. 둘 중 성능이 낮은 디바이스를 기준으로 동작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성능 낮은 디바이스가 성능이 높은 규격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각 기술별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연결하고자 하는 케이블도 해당 규격을 지원해야하고,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 또한 해당 기술을 지원해야 합니다. 즉 썬더볼트4를 사용하려면 사용할 케이블도 썬더볼트4 전용 케이블이어야하고 연결시킬 NVMe를 지원하는 외장SSD 장치 또한 PCIe 32Gbps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여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삼박자가 모두 갖춰졌을 때 비로소 제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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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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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sb 3.2 gen2 이후, usb 4.0 버전으로 출시된 건가요?!
    2022.03.14 22:37 신고
    • 네. 근데 썬더볼트가 더 범용성이 뛰어나기에 사실상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2.03.15 18:08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