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구형 글쓰기 에디터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질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어도비에서는 공식적으로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힌지 오래고 크롬이나 기타 브러우저 또한 어도비 플래시를 삭제 권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시스템에 설치되어있는 어도비 플래시를 삭제하는 업데이트를 내놓았지요. 어도비 플래시 기반인 티스토리의 구형 글쓰기 에디터에 대한 방법은 앞으로 작성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쓸모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신형 글쓰기 에디터에서 이미지를 여러개 삽입하면 원본 크기 그대로 세로로 배치가 됩니다. 이게 기본 형태지요. 그렇다면 가로로 배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로로 배치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준비하는게 1순위입니다. 그리고 기존 방법대로 이미지들을 본문에 올립니다.

 

같은 크기 이미지의 경우

그러면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로로 나란히 배치가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기존 방법이랑 동일하구요, 이제부터는 가로 배치를 시작하겠습니다.

 

좌/우 배치가 자유롭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로로 배치할 이미지를 하나 클릭한채로 그대로 다른 이미지 옆으로 끌어다 놓습니다. 위의 이미지처럼요. 그러면 빨간색 가이드라인이 생깁니다. 왼쪽에 가져다 놓으면 왼쪽에, 오른쪽으로 가져다 놓으면 오른쪽에 배치한다는 의미입니다. 원하는 위치를 정하시고 그대로 마우스 클릭을 풀어줍니다.

 

티스토리 신형 글쓰기 에디터에서는 이미지 가로 배치가 편리해졌다.

그러면 이렇게 가로 배치가 가능합니다. 반응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이즈도 걱정 없습니다. 기왕이면 좀 더 가독성을 높이려면 같은 사이즈의 이미지들이면 더욱 좋습니다.

 

다른 크기 이미지의 경우

이번에는 각각 다른 크기의 이미지를 가로로 배치해 보겠습니다.

 

샘플은 이렇게 세 개 준비했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배치해 보겠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자동으로 사이즈가 맞춰진다

이렇게 지가(?) 알아서 사이즈가 변환되며 가로 배치가 진행됩니다. 즉 크기가 달라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런 형태가 됩니다. 참고로 현재 이 모습은 친효스킨의 경우에 이렇게 보여지는 경우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스킨을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기능의 결과물이 어떻게 출력이 될런지는 확실히 모릅니다. 친효스킨의 경우만 이미지가 이렇게 배치가 된다는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신형 글쓰기 에디터에서 가로 배치는 가능합니다. 단지 결과물이 어떨지는 스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티스토리에서 글쓰기 시 이미지를 가로 배치하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끝.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