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컴퓨터 혼자서 조립하기 여섯번째] PC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파워서플라이 전원공급장치 고르기




이제 PC의 부품을 선별하는 것도 막바지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PC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원공급장치 SMPS 를 선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니다.


이건...워낙에 쉬워서;;; 솔직히 설명을 할것이..딱히...

어쨌거나, 제가 파워를 고르는 기준을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정격출력을 선택해야 합니다.


요즘은 보통은 500W 로 무난하게 출발하지만, 나중에 확장성을 위해서는 600W까지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PC부품에서 전원을 끌어쓰지 않는 제품이 없기에, (케이스에도 심지어...쿨러들이 여러개 달린 모델들이 많죠?)

정격출력이 좋을수록 넉넉하게 전력이 공급이 되니까, 왠지 든든하죠?



여기서 잠시 짤막지식!


말그대로 전력이 높으니 전깃세도...많이 나오는거 아닌가 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PC 입장에서는 필요한 전력만 끌어다 쓰므로, 500W 나 600W 나 실질적인 전깃세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사양PC에는 그래픽카드가 별도 없으니, 가장 낮은 350W 혹은 400W를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회사 입니다.


파워제조사가 워낙에 많아서....흔히, 아마 조립PC를 조금이라도 알아보셨다면, 파워선택시

뻥파워 조심하라! 라는 말을 접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 위에 제조사들을 보세요;;; 엄청나게 많습니다.... 솔직히 저도 이름을 처음보는 회사가 엄청 많군요;;;


뻥파워라는 말은, 말그대로, 뻥튀기된 파워서플라이다~ 라는 말인데,

정격출력이 거의 가짜수준이다~! 라는 말이죠.


그래서, 회사를 고르는 선택은, 일단 검색 입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파워서플라이 추천 이라고만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파워를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파워의 규격은, ATX, M-ATX로 불리는데,

차이는, 크기 입니다. ATX가 크며, 물론 더 큰 제품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신경을 안쓰셔도 되구요~!


메인보드도 크기에 따라 ATX, M-ATX로 나뉩니다. (메인보드편 참조)

케이스도 일반형과 미들형 이 있습니다. (케이스편 참조)


일반적으로 ATX 제품을 많이 선호합니다. 이유는 정격출력도 좋고, 팬도 크니까 통풍도 잘되고~

하지만...크기때문에, 작은제품에 비해 소음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 메인보드-케이스-파워서플라이 의 규격은 항상 맞춰가야 한다는 점 입니다.




저의 결론!


1. 사양이 높고, 장치가 많을수록 정격출력이 500W 이상 되는 파워를 사용하자!

2. 인기좋고, 회사 이름이 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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