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컴퓨터 혼자서 조립하기 다섯번째] 3D프로그램과 게임을 하기위한 필수선택! 그래픽카드 VGA 고르기




그래픽카드는, 일단, 모니터에 화면을 띄워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제품 입니다.



저가형 컴퓨터에는 기본 내장형 그래픽을 사용하지만,

요즘은 고사양PC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그마만큼 성능을 뒷받침 해줄 PC셋팅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조립PC를 구매하시려는 목적은 대다수 분들께서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PC를 장만하기 위함이시겠죠? ㅎㅎㅎ


이번에는, 3D 게임이나, 3D 관련 프로그램들을 위한 장치인, 그래픽카드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완전히 심플하게 설명을 드릴께요! 자세한 것은 생략! ㅎㅎㅎ





CPU처럼, 그래픽카드 회사도 대표적으로 두군데가 있습니다.

한곳은 CPU때 잠시 언급했던 AMD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NVIDIA (앤비디아)


이 두회사는,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GPU 칩셋을 만드는 회사 입니다.


흔히들, 요전 쌍팔년도때에는, 그래픽은 AMD, 게임은 NVIDIA 라고 하였으나,

최근들어서는 이제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심 됩니다.

그냥 마음에 드는 회사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앤비디아에서는 지포스 (Geforce) 라고 하는 그래픽칩셋을 만들고 있는데요,

Geforce GTX 라는 시리즈로 나오며, 뒤에 세자리 숫자가 붙는게 특징 입니다.


GTX960 은 제가 쓰는 그래픽 카드 인데요,

숫자중 백자리 숫자는 일종의 시리즈 숫자입니다. 즉! 9번째 제품 이라는 뜻이고, 당연히 높을수록 좋습니다.

진짜 성능은 십의자리 숫자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일의자리 숫자는 의미 없습니다.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제가쓰는 GTX960은 흔히, 게이밍 보급형 그래픽카드 로 불리우며, 970부터 성능이 매우 좋아집니다.

그래서 970은 비싸죠...ㅇㅅㅇ;;;





이런 차이가 납니다^^ 하하하





AMD에서는 라데온 (Radeon) 이라는 시리즈의 칩셋을 만들구요,

라데온 제품들은 숫자단위가 천단위로 나옵니다.


Radeon HDXXXX 시리즈의 그래픽카드는 구형,

요새는 HD 대신 R5, R7, R9 시리즈의 그래픽카드가 있는데요, 앤비디아의 GTX 시리즈랑 비슷한 개념 입니다.


R다음 숫자가 높을수록 고급브랜드 이며, 이후에 마찬가지로 숫자가 백단위가 붙는데,

백단위 숫자가 높을수록 좋긴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구요,

마찬가지로, 십단위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성능의 그래픽카드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ㅇㅅㅇ 이런 가격차이와 성능차이가 있습니다.

모두 오늘날짜 기준입니다~!



성능 부분은 뭐....이거 말로 설명을 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만원대 그래픽카드를 쓸바에는...차라리 내장형 그래픽이 있다면 그걸로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사는게 나아요~!


3D게임을 자주하고, 여러작업을 동시에 한다면, 혹은 고화질의 동영상을 자주 보신다면

적어도 중급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추천합니다.





오늘날짜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지포스는, GTX960 급, 라데온은 R9 380급 정도가 게이밍 보급형 그래픽 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대는 20만원 중후반 정도 되는군요^^ 후훗~!


잠시 추가적인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저 위에 언급한 두가지는 성능이 거의 비슷하지만, R9 380이 사알짜악~ 더 좋긴해요.

미미한 성능차이니 거의 신경안쓰셔도 될 정도입니다. ㅎㅎ





그리고, 제조사 인데요,

이 두 회사의 그래픽칩셋 (GPU) 를 가지고 만드는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입니다.

제조사는, 기가바이트, 아수스, MSI, 갤럭시, 조택 등등~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제조사의 선택은, 저는 A/S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년에 호되게 당한 적이 있습니다....3년도 안된 그래픽카드가 탔는데, 그게 제탓이라고!!!

유상 A/S 를....진행하려 하더군요...보증기간인데...


그래서 깨달았죠. 아...A/S를....ㅠ_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요...





그리고, 굳이 안사도 되는 내장형 그래픽이 있습니다.

보통 CPU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 별도의 그래픽칩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인텔 i시리즈와 amd에도 APU라고 하는 제품군에 모두 내장형그래픽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그래픽카드보다는 다소 성능이 떨어집니다.

물론! 저가형 그래픽카드만큼 성능은 나와요. 그래서 제가 만원대 그래픽카드는 사지 말라는 이유입니다.


아무튼, 위의 두 CPU를 만약 쓰신다면,

메인보드에 위의 스샷처럼 저렇게 모니터로 연결할 수 있는 RGB / DVI / HDMI 단자들이 있을겁니다.

저기로 연결해서 활용이 가능하죠!





저의 결론!


1. 만원대 그래픽은 안사는게 낫다! (내장형 그래픽칩셋을 쓰는것이 낫다)

2. 살꺼면, 20만원대 보급형 그래픽카드 이상으로 사는것을 추천! (10만원대도 사봤지만....왠지 어설픕니다...성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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