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 문서는 과거에 작성했던 픽픽캡쳐의 2020년 최신 문서 입니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바뀐건 없지만 그동안 사용하면서 몇 가지 추가된 노하우들을 더 적어보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에디터라면 캡쳐를 많이 진행하게 될텐데 사용하기 편리하고 관리가 쉬운 캡쳐 프로그램을 원할 겁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캡쳐 프로그램 중에서는 픽픽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사용 중 이며 앞으로도 쭉 사용할 예정 입니다.


픽픽캡쳐 다운로드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받아야 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곳에서는 절대 받지 않도록 합니다.



픽픽캡쳐를 다운로드 받고 그대로 설치 진행 합니다. 설치 과정에서는 딱히 중요한 부분이 없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픽픽캡쳐 단축키 세팅

바로 사용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포토샵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단축키가 중복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포토샵을 가끔 사용하기 때문에 픽픽캡쳐의 단축키를 조금 손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남자 치고는 손이 작아서 단축키를 왼손에 최대한 편리하게 맞출 필요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세팅 되었는지 다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픽픽캡쳐의 실행 아이콘은 보시는 것 처럼 무지개 모양의 아이콘 입니다. 여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옵션 항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반 탭 입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세팅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시작 모드는 알림 영역에만 표시며, 윈도우 시작 시 자동 실행에 체크되어 있고 여기에도 알림 영역에만 표시 입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업데이트 확인에도 체크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에디터 탭 입니다. 캡처시 팩픽 에디터를 숨기기와 이미지를 닫을 때 저장 여부를 확인하지 않기에만 체크하고 나머지는 풀어 줍니다.


다음 캡처 탭 입니다. 캡처 결과는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게 설정해둡니다. 캡처 옵션에는 효과음만 출력되게 체크하고 나머지는 해제 합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캡처시 화면 확대창 표시에 체크하고 화면 확대 배율은 최대치는 10배로 설정 합니다.


파일 이름 탭 이비다. 파일 이름 형식은 예시에 보시면 각 항목별로 뭘 출력 가능한지 보기가 나와 있습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이미지에 있는 핑크색 화살표 부분을 눌러서 미리 저장되어 있는 프리셋을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으로 선택하면 유용합니다. 또한 파일 형식은 호환성이 좋은 JPEG로 선택해 줍니다.


다음은 자동 저장 탭 입니다.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세팅해 둡니다. 자동 저장 기능 사용에 체크를 당연히 해야겠죠. 그리고 아래에 있는 자동으로 저장될 폴더를 지정 하기만 하면 완료 됩니다.


다음 이미지 부분 입니다. 만약 PNG로 저장되게 했다면 이 부분은 통과해도 됩니다. JPEG라면 100으로 맞춰놓으면 됩니다.


픽픽 단축키 설정 입니다. 여기를 좀 공들여서 세팅해야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 처럼 단축키로 활성화 되어 있는 부분은 Shift와 Ctrl이 모두 같이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단축키별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Shift + Ctrl + PrintScreen : 전체화면 캡쳐하기

Shift + Ctrl + D : 윈도우 창 별로 딱 알맞게 캡쳐

Shift + Ctrl + C : 자유롭게 영역 지정하여 사각형으로 캡쳐 (가장 많이 사용)

Shift + Ctrl + Z : 고정된 사각 영역을 정확히 입력하여 캡쳐 (고정 크기로 캡쳐시 사용)

Shift + Ctrl + X : 방금 캡처한 영역을 다시 그대로 캡쳐 (같은 크기의 사진을 연속으로 여러장 캡쳐시 사용)

Shift + Ctrl + F : 색상 추출 도구 실행 (팔레트)


이 정도 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건 C 입니다. 픽픽캡처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X도 좀 자주 사용되는 기능 중 하나 입니다. 특히 여행사진을 재캡쳐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Z의 경우는 고정값을 정확히 입력하여 캡쳐하는 기능 입니다. 예를 들어서 가로 400px, 세로 150px 크기의 영역을 캡쳐할 경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F 단축키인 색상 추출 팔레트는 바로 이겁니다. 단축키를 실행하면 십자 포인트가 생기고 색상 코드를 추출하고 싶은 영역을 클릭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HTML 모드에서의 16진수 색상코드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픽픽캡쳐를 사용하면서 정말 많은 시간 단축을 했습니다. 픽픽캡쳐와 줌잇을 활용한 콜라보도 매우 좋습니다. 이게 IT 관련 글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응용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줌잇 관련 글도 올려두겠으니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같이 읽어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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