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털장갑이 하나 필요했습니다. 다이소에 들러서 혹시 괜찮은 장갑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발견했습니다. 괜찮은 장갑이네요. 가격도 3,000원으로 저렴합니다. 구매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직접 착용해보니 그제서야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이게 문제의 다이소표 장갑 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안쪽을 보시면 취급상 주의 택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손목이 껄끄럽고 거슬립니다. 그리고 따갑습니다.
결국 이렇게 제거를 했습니다. 양쪽 모두 있기 때문에 둘 다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제거되었습니다.
이제서야 불편한 요소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운동할 때 이 장갑을 착용하고 나가보려고 합니다.
가격 대비 꽤 두꺼운 털 장갑 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방문한 다이소에는 애석하게도 이 색상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겨울이랑 잘 어울리는 갈색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말고도 다양한 종류로 판매가 되는 듯 하니 겨울 장갑이 필요 하신 분들은 집 근처 다이소를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