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연관검색어를 살펴보니 자동 치약 디스펜서라고 나오는데, 솔직히 자동은 아닙니다. 반자동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용자가 어찌되었든 펌핑질은 한 번 무조건 해야 합니다. 자동이라함은 샤오미 손세정기처럼 센서가 있어서 손을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뿌빠삥~ 하면서 거품이 나오는걸 말합니다. 이 제품은 자동이 아니며 칫솔 끝을 꾸욱~ 하고 수동으로 밀어줘야 그제서야 치약이 나오는 제품 입니다. 그럼 직접 사용해본 장단점을 읊조려 보겠습니다.


에코코 치약 디스펜서 살펴보기

중국에서 바로 직수한 상품을 판매하는 듯 합니다. 어쩐지 가격이 엄청 저렴하더군요. 차라리 이렇게 판매하는게 속 편합니다. 여기에 한국어가 첨가되면 가격이 더 비싸지니까요.


중국어 설명서가 있습니다. 뭐라 하는지는 몰라도 저 그림을 보면 대충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겠습니다.


에코코(ECOCO) 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 안쪽으로 칫솔을 밀어 사용하는 듯 합니다.


이렇게 반으로 분해도 됩니다.


이 부분은 모두 실리콘 입니다. 근데 이 실리콘이 안전한건지 아닌지는 미지수 입니다. QnA에 문의글을 남겼는데 아직 답변이 없군요. 답변이 오는대로 바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치약은 이렇게 꽂아두면 됩니다. 돌리는 방식이 아니고 실리콘이기 때문에 그냥 쑤욱 끝까지 밀어넣으면 됩니다.


부착은 이렇게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면 됩니다. 양면테이프는 기본적으로 발라져 있습니다. 그냥 접착방지테이프 부분만 떼어내어 사용하면 됩니다.


화장실에 잘 부착시킨 모습 입니다. 이제 치약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볼까요?


음... 겨울철이라 그런지 치약이 다소 응고되어서 좀 늦게 나옵니다. 따라서 저 누르는 부분에 무언가를 더 부착시켜서 닿는 부분을 최대한 펌핑 부분과 떨어뜨려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여름이 되면 실내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아마 치약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림으로 간단히 표현하자면 이렇게 된다는 뜻 입니다. 현재 생각나는건 실리콘으로 쏴서 위의 주황색으로 빗금친 부분처럼 두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름에는 떼어내면 되구요.


ECOCO 치약짜개 장단점

치약 디스펜서를 약 2달 정도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 입니다.


장점 : 치약 뚜껑을 손으로 직접 짜지 않고 단 한번의 푸쉬로 인해 양치질이 무척 편해졌다.

단점 : 치약 양 조절에 대한 감도가 아무래도 떨어진다. 끝까지 짜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치약 출구(?)가 큰 치약은 설치가 불가하다.


단점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이 부분이 보시는 것 처럼 큰 치약은 설치가 불가합니다. 치약 입구가 얍실한(?) 제품만 설치 가능합니다.


사용 후기는 대략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이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 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이를 키우신다면 아이들의 양치질 습관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치약 짜는게 재밌으니까요. 처음 어느 정도는 양치질 한다고 막 그럴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 상상일 뿐 이지만 실제 후기글을 살펴보면 애들이 좋아한다는 내용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규격을 다양하게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원하는 치약을 못 쓰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또 손의 힘을 빌려서 치약을 쥐어짜내야 할 날이 올 것 같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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