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레드시트 엑셀에서 글자수가 넘어가면 셀을 넘어서 옆으로 늘어지는게 별로 보기가 안 좋습니다. 이럴때는 아예 셀을 글자 길이에 맞추거나, 글씨를 생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글자를 생략하는 방법은 다음 셀에 글자를 입력하면 되는데, 이 방법 말고 다른 방법으로 생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셀을 글자 길이에 맞추기
먼저 글자 길이에 맞게 셀을 자동으로 늘리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1-A에 글씨를 길게 입력했습니다. 한번에 맞추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A와 B의 칸을 마우스로 잡고 드래그해서 늘리면 되지만, 더 간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 구간을 더블클릭하면 알아서 셀의 길이가 글자 길이에 맞게 늘어납니다.
이렇게 되는 것 입니다.
셀의 크기는 고정되고 글자가 생략되도록 만들기
이번에는 옆으로 넘치는 글씨를 안 보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서식 > 텍스트 줄바꿈으로 들어가시면 세 가지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오버플로우가 가장 기본 형태로 글씨가 옆으로 넘쳐 흐르는 형태 입니다.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줄바꿈으로 진행한 결과 입니다. 가로로 넘치는 텍스트가 모두 아래로 내려간 형태 입니다. 셀의 가로 크기에 따라 텍스트가 끊어지는 구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과 2 사이를 더블클릭하면 마찬가지로 이렇게 세로로 글자 길이에 맞게 셀의 높이가 변합니다.
이번에는 자르기로 진행한 결과 입니다. 본문에서 원하는 내용이 바로 이거죠. 즉! 스프레시트 엑셀에서 가로로 넘치는 글자를 셀에 맞춰서 자동으로 잘라내기를 하기 위해서는 자르기 메뉴로 진행하면 된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음 셀에 불필요한 텍스트를 추가 입력하지 않아도 이렇게 편리하게 셀에 맞춰서 텍스트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에서는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되면 글씨가 엄청 작아지게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