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C타입 USB PD 케이블이 대세가 되어 가는건가?

최근 C타입의 USB PD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조만간 리뷰를 한번 하겠습니다. PD는 Power Delivery의 약자 입니다. 딜리버리는 배달이라는 뜻인데, 지역하면 파워배달이 됩니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린고 하니, 간단히 해석하자면 그 어떤 전력도 이 케이블 하나로 다 배달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타입의 USB로 거의 대부분을 퉁(?)치고 있습니다. 고용량 데이터 전송은 물론이며 충전도 됩니다. 아시다시피 스마트폰의 충전 단자가 C타입으로 많이 변했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시장도 비슷합니다. 국내의 삼성 올웨이즈 노트북의 경우도 C타입의 충전단자를 보유하며 엘지 그램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샤오미 노트북 프로 모델도 C타입으로 충전합니다.


다만 충전하는 전압이 다릅니다. 보통 일반적인 USB 충전의 경우는 5V 제품들이 많습니다. 노트북의 경우는 20V + 5A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일반적인 USB로는 충전이 불가하죠. 그래서 나온 규격이 PD 입니다. PD는 최대 20V / 5A를 지원하여 그 전력이 무려 100W에 달합니다. 또한 이런 PD 제품의 대부분에는 스마트 회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 5V까지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에 연결을 하면 알아서 5V로 충전을 해줍니다. 이번에 PD 케이블을 구매한 이유는 스마트폰이랑 노트북 충전기를 따로 들고다니기가 귀찮아서 하나로 통합된 충전기를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PD 케이블만 있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100W의 전력을 출력하는 USB 충전기도 필요합니다. 이 두개가 궁합을 이루어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충전시킬 수 있는 것 입니다. 거의 만능이라봐도 무방하지요. C타입 충전이 가능한 모든 하위 기기들을 지원하는 기술을 담고 있기 때문에 가격도 당연히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서 다소 비쌉니다. 이번에 구매한 USB 충전기의 경우는 정말 저렴한걸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만원이 넘습니다. 케이블 또한 만원이 넘구요. 그나마 초기제품에 비해서 엄청 저렴해 진 가격이긴 하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충전 제품에 비해서 가격은 있는 편 입니다. 이것 저것 다 구매하고보니 5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네요.


또한 제조사마다 제품의 마감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잘 보고 골라야 합니다. 보통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하지만 어차피 조립은 다 중국에서 하고 넘어오는 경우일텐데, 그냥 자신의 회사 마크만 딱하니 박고 판매하므로 솔직히 복불복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제품의 설명을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 본 브랜드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단예로 집에 있는 TV가 이름모를 중소기업 제품인데 현재 6년이 넘었는데도 고장 한 번 없이, 말썽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C타입 충전단자를 지원하는 제품들이 점차 늘어난다면 여러 케이블을 종류별로 들고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휴대와 보관이 불편해지므로 이렇게 돈을 좀 투자해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장만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기글로 조만간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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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19.06.18 15:16 신고

    저도 이제 씨타입 장비가 집에 무려 4대나 됩니다. 써피스고, 맥북, 그램, 놋9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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