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HP 파빌리온 시리즈를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다니시는 분 중 한분께서 이 모델을 구매하게 된 덕분이죠. 그러나 그분은 이게 왜 윈도우로 들어가지지 않는지 의아해하셨습니다. 살펴보니 프리도스 모델이더군요. FreeDOS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드렸고 그와 동시에 윈도우10을 세팅해 드렸습니다.


HP 제품군은 처음이어서 바이오스에 진입하는 방법도 몰랐던 상태라 빠르게 구글링을 통해 F10 버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HP 파빌리온에는 FastBoot 기능과 비슷한 것으로, 최초 부팅때 주변기기를 로딩하는 시간 설정을 할 수가 있는데 그것이 POST Hotkey Delay (sec) 옵션입니다. 이것을 반드시 변경해서 USB를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그럼 처음부터 어떻게 세팅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HP 파빌리온 15-cs1047TX 프리도스 노트북 입니다. 화이트 색상이라 아주 깔끔하니 이쁩니다. HP 로고가 눈에 띄는군요.




바로 오픈해봅니다. 고급진 메탈 재질의 탑케이스가 또 한번 가슴을 뛰게 하는군요. 핵심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인텔 i5-8265U (1.6GHz, 최대 3.9GHz, 6MB 캐시, 4코어)

LCD : 15.6형(39.6cm-대각선) FHD IPS BrightView 마이크로에지 WLED 백라이트(1920x1080)

RAM : 4GB DDR4-2400 SDRAM(4GB 1개)

SSD : 256GB PCIe® NVMe™ M.2 SSD

VGA : NVIDIA® GeForce® MX150 (2GB GDDR5 전용)


사양은 준수합니다. 포토샵도 문제없이 돌릴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그래픽을 낮춰서 하면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듯 하고요, 롤은 문제없습니다.




키보드에 이렇게 파빌리온이라고 마크업 되어 있습니다.




프리도스 제품이므로 보시는 것 처럼 전원을 켜면 윈도우로 진입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운영체제의 설치 입니다.




HP 파빌리온 스타트업 메뉴 버튼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바이오스 환경으로 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F10 키를 연타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생긴 화면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카테고리 이동은 방향키의 좌/우 버튼이며, 항목 옵션을 위로 올리고 내리는 버튼은 F5/F6 키 입니다. 이건 나중에 부팅 순서를 변경할 때 사용됩니다.




네. 키보드의 이 버튼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System Configuration 항목으로 들어옵니다. 맨 아래에 보시면 Boot Option 메뉴가 있습니다. 해당 메뉴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먼저 POST Hotkey Delay (sec) 항목이 아마 0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건 부팅 되자마자 POST 점검을 바로 진행해서 윈도우로 진입하는 시간을 설정하는 것 입니다. 0이기 때문에 주변기기를 인식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것을 약 5초 정도로 만들어 줍니다. 다음 USB Boot 항목은 아마 Enable 이 기본 설정값일텐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나머지 표시된 부분도 위의 사진과 맞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변경된 바이오스 환경을 F10을 눌러서 저장 후 재부팅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재부팅이 되지마자 다시 F10 버튼을 연타합니다. 그러면 다시 바이오스 환경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 보시면 UEFI Boot OrderLegacy Boot Order 가 보일겁니다. 윈도우10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당연히 UEFI로 설치를 해야 하므로, 두 항목 모두 USB CD/DVD ROM Driver 를 F5, F6키를 이용하여 위치 변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UEFI 부분도 저기 빨간색 항목이 가장 위로 오게끔 맞춰주세요. 이제 설치할 윈도우가 들어있는 USB를 미리 연결해 둡니다.


모두 다 완료 되었으면 F10 키를 누릅니다. 저장 후 재부팅하겠느냐는 메세지가 뜰 겁니다. YES를 눌러서 저장을 선택하시면 다시 재부팅이 될 것입니다. 먼저 윈도우10이 들어있는 USB부터 연결해 두세요. 재부팅이 되면 노트북에 꽂아두신 해당 USB를 먼저 인식해서 윈도우 설치를 진행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HP 파빌리온의 SSD 기본 상태를 모두 지우고 그냥 윈도우10 UEFI용 기본 파티션으로만 재구성한 모습입니다. 어차피 기존 복구영역은 윈도우 복구 영역이 아니므로 쓸모가 없어서 그냥 지웠습니다. 용량을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한다면 그냥 과감히 기존 파티션은 모두 삭제를 하시고, 새로 만들기를 통해서 다시 새 파티션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주 드라이버에 윈도우10을 설치하시고, 다 완료하시면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시면 HP 15-cs1047TX 파빌리온 랩탑 윈도우 세팅은 완전히 끝이 납니다. 나머지는 응용 프로그램들을 설치하시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파빌리온 노트북을 구매하신 분이시라면 한번 이 방법대로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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