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라데온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강제로 막는 방법
지난 시간에 그래픽 드라이버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어렵게 구버전을 설치했는데 다시 어느날 자동으로 그래픽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다룹니다. 강제로 업데이트를 막는 방법입니다. 앤비디아와 라데온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한번 따라해 봅시다.
중요: 그래픽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 하지 마시고 강제 업데이트 막는 설정부터 진행해 주세요.
여기에서는 윈도우10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립니다. 시작버튼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장치 관리자로 들어갑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제어판으로 가셔서 장치 관리자로 가셔도 됩니다. 윈도우7 이상 사용자 분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어댑터 하위에 있는 자신의 그래픽카드 모델명을 확인하시고 더블클릭 합니다.
자세히 탭을 선택하시고, 아래에 있는 속성 부분은 "클래스 GUID" 로 변경합니다. 그러면 아래에 있는 값 부분에 코드가 보여지는데 해당 값을 복사하시면 됩니다.
복사 방법은 그냥 코드에서 마우스로 오른쪽 버튼을 눌러 복사하시면 됩니다.
이제 +R 키를 눌러서 qpedit.msc 라고 입력 후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창이 실행됩니다. 우선 경로를 찾아 들어가야 하는데 첫단계로 관리 템플릿 > 시스템 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위 메뉴 중 장치 설치 > 장치 설치 제한 으로 들어가시면 오른쪽 설정 중 세번째 항목인 "이러한 장치 설치 클래스와 일치하는 드라이버를 사용한 장치 설치 금지" 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이녀석을 더블클릭하여 들어갑니다.
그러면 해당 항목의 설정창이 뜨는데, 사용으로 맞춰주시고 옵션에 있는 표시 부분을 눌러주시면 창이 하나 더 뜹니다. 이곳에 아까 복사해두었던 GUID 값을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방금 수정한 설정의 상태가 "사용" 으로 변경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막기 설정은 완료가 된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의 드라이버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반대로 다시 업데이트를 진행하시려면 위에서 사용으로 맞췄던 부분을 다시 구성되지 않음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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