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이따금씩 핸드메이드를 하고 있는 필자는 어떻게든 장비만큼은 좀 최신은 아니더라도 편리한 것들로 꾸려놓으려는 장비욕심이 상당하다. 그래서 이번에 무선 글루건을 한번 구매해봤다. 말 그대로 콘센트에 연결 없이 배터리의 파워만으로 글루건을 녹여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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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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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컸던 무선 글루건 GK-368 사용 후기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이 제품은 비추를 하고 싶다. 이유는 예열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며 (대략 10분 쯤 걸렸던 것 같음) 이후에도 글루건이 나오는게 어찌... 빌빌거리는게 너무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차라리 돈을 더 주고 비싼 글루건을 샀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싼 맛에 글루건을 사용하는것이지만, 차라리 이럴꺼면 좀 불편해도 유선 글루건을 쓰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겠거니 싶기도 하다. 아무튼! 이 글루건은 버튼 누르는 부분은 편해도 나머지 부분이 좀 미약해서 비추를 강력하게 딱! 먹이려고 한다. 디테일한 내용을 살펴보자.




GK-368 이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검색 가능한 무선 글루건이다. AA 건전지 4개를 넣어서 작동한다.




내용물은 글루건 총 하나와 글루스틱 3개가 들어 있다.




손잡이 부분 밑이 바로 배터리 장착 부분이다. 락 버튼을 눌러서 쉽게 뺄 수 있다.




요렇게 4개를 넣어주면 끝이다.




전원버튼은 측면에 있다. 왼쪽은 터보모드로 빨리 예열 된다고 하는데... 그닥... 8~10분 정도 걸렸다. 오른쪽은 일반 모드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다.




그나마 장점 중 하나는 또 이렇게 LED가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필자는 조명을 어떻게든 켜 놓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거의 필요없는 기능이지만, 없는 것 보단 나으므로 뭐... 그냥 넘어가도록 한다. 예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찔끔찔끔 나오기 때문에 글루건이 나오면 바로바로 냉각되어 버린다.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애매하지만, 빨리 식어서 고정되기를 원한다면 이 제품이 적격일지도 모르겠다.


두 물체를 붙인 상태에서 주변 경계 부분을 글루건으로 포장하는 작업은 용이하지만, 두 물체를 붙이기 위해서 먼저 접착 면적 부분에 이 글루건을 먼저 발라놓고 붙이는건 빨리 굳어버리기에 부적합할 수 있다. 다행스러운건 필자는 전자의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기에 앞으로 만들기를 할 때마다 동영상에서 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다. 그 나머지 경우라면 거의 쓸 일이 없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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