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펜선만 따고 자동으로 채색해주는 사이트
그림 그리기가 점점 쉬워지는 것 같다. 이제 자동채색 사이트도 등장했다. 이 사이트는 내가 밑그림만 그리고 펜선만 확실히 따 두면, 알아서 예제의 이미지에 맞게 채색이 자동으로 들어가게 한다. 바야흐로, 스케치만 해도 웹툰 혹은 일러스트를 완성할 수 있는 시대의 도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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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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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에 자동으로 채색을 해주는 고마운 사이트
물론 완벽하게 완성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꽤 느낌있게 완성된다. 또한 스케치를 대충해도, 선과 선이 막히지 않아도 알아서 채색된다는게 참 대단한 것 같다. 어떤 면에서는 포토샵을 능가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어찌되었듯! 이제 막 그림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너무 남용해서는 안 된다. 이걸 자주 이용하면 개인 실력이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 결국 스케치만 할 줄 알고, 색칠은 완전 잼병이 될 수 있기에 이건 그냥 재미삼아 이용하는것이 낫다고 본다. 웹툰 준비를 하시려면 당연히 포토샵 혹은 클립스튜디오를 사용하여 채색할 줄 알아야 한다.
바로 이 사이트다. 여기 가시면 이런 화면을 보실 수 있다. 이제부터 하나씩 설명에 들어가겠다.
우선 여기에서 예제 레퍼런스 파일을 받는다. 이 부분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된다. 압축파일이며 압축을 풀면 몇개의 그림들이 들어있다.
이렇게 15개의 일러스트가 들어 있다.
다음은 이 부분이다.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나씩 해보겠다.
주황색 상자 : 채색 버전 1,2,3,4 로 나뉜다. 하나씩 눌러보면 채색이 조금씩 변경되어 적용된다.
빨간색 화살표 : 자신의 스케치 그림을 불러온다.
초록색 화살표 : 예제 그림을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나 불러온다.
분홍색 상자 : 노이즈 제거
파란색 화살표 : 적용하기
노란색 버튼 : 적용된 이미지 다운로드
위에 설명드린대로 자신의 스케치 그림을 하나 불러온다. 그리고 예제파일 중 마음에 드는 색채의 일러스트를 하나 불러온다.
그리고 colorize 버튼을 누르면, 보시는 것 처럼 적절한 위치에 적용되는걸 알 수 있다.
디테일하게 설정도 가능하다. 이렇게 예제 이미지에서 원하는 부분의 색에 포인트를 지정 후 스케치 부분에 그대로 적용시킨다.
그러면 이렇게 훨씬 보기좋게 채색이 적용된다.
혹시 예제 이미지 말고, 다른 일러스트 그림으로도 적용되는지 실험해봤는데 잘 된다. V1부터 V4까지 하나씩 눌러서 가장 자연스러운 채색을 선택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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