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저번에 기어베스트에서 보내준 QCY-QY19 제품에 이어 오늘도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군인 메이주 (MEIZU) EP-51 이라고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버렸던 이 제품은 처음에 리뷰를 할지말지 망설이고 있다가 결국 디자인 때문에 하겠다고 승낙해 버린 제품이다. 여러분들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해서 배고픈 치타가 노루를 쳐다보듯 군침을 흘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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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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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zu EP-51 HiFi Music Sport In-ear Bluetooth Earphones


혹시라도 이 전 제품인 QCY-QY19에 대해 아직 못보셨다면, 기왕이면 여러 제품을 동시에 비교하는것이 좋을 것 같으니 아래의 후기글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길지 않고 핵심만 적어뒀기에 금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할때 착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19 후기


그리고 QY19와 라이벌 경쟁을 펼치게 될 Meizu EP51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이 제품은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특히나 포장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ttp://www.gearbest.com/sports-fitness-headphones/pp_356162.html?lkid=10938108


QCY모델보다 대략 10달러 정도 비싸다. 그래서 조금 더 기대가 컸다. IT 제품군의 절대 법칙 중 하나! 비쌀수록 성능이 좋다라는 것! 과연... 그 룰이 그대로 적용이 될지 한번 빨리 파악해봐야겠다.




마치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듯한 디자인! 카세트 테이프를 워크맨에 꽂아넣은 것 같다. 제품 포장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반으로 오픈된다. 안쪽에는 전용 파우치가 들어있고, 사용자의 귀 평수를 고려한 이어캡이 들어있다.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사이즈는 미디어(M) 사이즈다.




나머지는 XL/L/S 이다. 이쁘게 정렬되어 있는 모습이다.




본체인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렇게 포장되어있다. 이쁘구나! 이쁘다. 그치만 중요한건 성능이다.




파우치 안쪽에는 설명서와 충전케이블이 들어있다. 마이크로5핀 이다. 스마트폰 충전기가 같은 핀이라면 그것으로 충전해도 무방하다.




스포츠 모델이라 그런지 정열의 빨간색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볼륨조절 리모컨 부분이다.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아시다시피 블루투스 제품들은 다 거기서 거기라 조작방법에 대해서도 특별이 어렵지 않다. 잘 모르면 버튼 하나하나마다 길게 눌러보는것이다. 그러면 바로 어떤 버튼인지 금새 파악할 수 있다.




컨트롤러부에 충전단자가 있다. 고무마개를 오픈하고 충전을 시작하도록 한다. 평균 충전시간은 두시간, 사용시간은 6시간 정도 된다. (표준 볼륨으로 설정 시)




메탈 디자인이 상당히 고급진 이어폰 부분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그만큼 기스가 나면 심하게 티가 날 것 같다.




볼륨조절 버튼 중앙을 꺼진 상태에서 5초 이상 계속 누르고 있으면 이렇게 페어링모드로 들어간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빠르게 교차한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로 바로 검색해서 연결할 수 있다.




음...?! 근데 음질이...생각보다 너무 가벼운 느낌이다. QCY-QY29와 비교했을 때, 좀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음질이 좀 더 떨어진다는 생각이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비쌀수록 좋은게 아니었다. 포장값에 10달러 이상이 들어간 모양이다. 이거 생각보다 실망이 크다. 차라리 이 가격으로 기어베스트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려면 저 위에 있는 QCY-QY29 모델로 구매를 추천한다. MEIZU EP-51 이건 빛 좋은 개살구다.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 제 기능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그냥 나는 음질은 적당히 알아듣게만 들리기만 하면 되고 무조건 간지쪽으로만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어차피 디자인도 개인 취향이기에 이 부분은 뭐라고 말씀 드릴 수 없을 것 같다. 음질이 조금 더 좋았더라면 지금까지 구매했던 제품 중, 완전 괜찮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었을텐데... 아쉽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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