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효자손 취미생활


여친의 생리통은 정말 정말 심하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고통을 덜어주고 싶을 정도로 무척 괴로워해서 그날이면 활동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심각한 복통에 시달려 심한경우 울기까지 할 정도이다.

두통, 치통, 생리통에 맞다! 게보린도 있지만, 일시적일 뿐... 그리고 심한경우는 약효가 제대로 들지도 않는다고 하니 정말 이건 어찌해야 좋을지를 모르겠다. 근데, 피임약이 이러한 생리통을 해결해 줄 새로운 대안책으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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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효자손의 취미생활!

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유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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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리통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피임약 선택!


대부분 남성분들은 단순히 피임약은 말 그대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수단으로만 알고 있을 뿐, 생리통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피임약은 생리통이 너무나 심하신 분들도 자주 사용하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스트로겐을 3분의 1로 줄였다는 바로 그 피임약이다.




이거 말고 전에 다른 브랜드 피임약을 여친느님이 복용했는데, 아무래도 처음 시도해보는 피임약이라 그런지 속도 조금 메스껍고 약간 어지럽기도 한다 해서 바꿔보았다.




사용방법은 하루 정해진 시간을 두고 한정씩 꾸준히 복용을 하는 것! 그리고 생리가 다 끝난 이후부터 복용을 권장한다. 시간은 저녁시간이 좋다. 여친느님은 저녁 7시 쯤으로 정해서 매일 그 시간에 복용중이다. 필자도 알람을 맞추고 항상 알려주고 있다.




총 21개가 들어 있으며, 모두 다 복용 후에는 일주일 (7일) 정도 쉬어주는 것으로 하고 있다. 여친느님은 처음 복용을 해서 그런지 이 쉬는날에 생리가 조금 나왔다.


예전과 바뀐점은 생리양이 엄청 줄었다는 것, 그래서 그만큼 복통이 확 줄었다는 것이다. 원래 쉬는 주기에 항상 생리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확실히 복통면에서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에 이 머X론은 몸에 잘 맞아야 할텐데...음...




피임약도 되게 작아서 일단 먹기에 큰 불편함은 없다. 만약 여러분들의 여자친구분이 심각한 생리통을 앓고 있다면 한번 피임약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떤지 상의해서 진행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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