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포맷하고나서 드라이버를 하나하나 일일히 수동으로 설치해 주는 것은 참으로 귀찮고도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정말 괜찮은 프로그램을 하나 발견하였다. PC최적화로 많이 알려진 IOBit 에서 나온 유틸로서, 필자는 이걸 알고나서 기존에 쓰던 Easy Driver Pack을 이제 더이상 쓰지 않게 되었다. 그만큼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버 부스터는 아래의 공식홈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곳이다. 버전은 Free 버전과 Pro (유료) 버전이 있다. 프리버전으로도 충분히 기능이 충족되므로 무료버전을 사용하여도 충분하다.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이렇게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성이 되며, 최초 실행 후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야 하거나 새로 설치해야 하는 파일이 있다면, 이렇게 토글로 알려준다.
현재 드라이버 상태가 최악이다. 검사 버튼을 클릭하여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열심히 검사중!
보니까 주황색으로 "매우 오래됨" 이라고 나오고, 빨간 표시는 "최악" 이라고 나와있다. 나름 드라이버 관리를 잘했다고 생각해 왔는데 엉망이었던 것이다. 오른쪽 상단의 지금 업데이트를 클릭하여 진행하거나, 필요한 드라이버만 업데이트를 별도로 할 수 있다.
설치 알림창이 최초로 뜨는데 읽어보시고 다시 알리지 않음에 체크를 해두면 앞으로 이 창은 뜨지 않는다.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하고 바로 설치에 들어간다.
설치전에 이렇게 윈도우 복원에 대한 안내창이 나온다. 솔직히 윈도우 복원 부분은 필요 없다. 그래서 취소를 클릭하여 백업 하지 않고 바로 설치를 진행한다.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재시작을 하라는 안내창이 나온다. 그러면 재부팅 후 다시 드라이버 부스터를 통해 확인해보면 이렇게 최신 드라이버로 모두 셋팅이 완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테마도 변경이 가능하다. 오른쪽 상단에 저기 셔츠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스킨 / 투명도 / 글꼴크기 / 배경 등등 설정이 가능하다.
기타 설정창에서도 테마 변경이 가능하며 언어 설정이나 윈도우 시작시 자동 시작 혹은 백업, 드라이버 파일 다운로드 위치 등등을 변경 할 수 있으며, 이것만큼은 반드시 변경해서는 안된다 싶은 드라이버는 별도로 지정하여 보호할 수 있다. 아무튼 상당히 훌륭한 드라이버 자동검색 프로그램이다. 끝.